자서전
이전 읽었던 책 중에서 부자들의 자서전을 읽으며 그들의 사고방식을 배우라는 게 생각나서 읽어봤다. 책이 꽤 두껍기도 하고 초중반부의 전문적인 이야기는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읽기 어려웠다. 주석으로 용어 정의를 해주긴 했지만 아예 무지한 상태여서 그런가 그부분은 거의 흘려 읽어서 아까웠다.
엔비디아 설립자 젠슨 황의 유년기? 학창시절부터 24년까지의 일대기를 그와 주변 지인들의 인터뷰로 쓴 책이다. 한가지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거, 아랫직원?의 의견을 잘 수용하고 바로 방향을 바꾸는 결단력과 실행력이 대단했다. 가정도 있는 상태에서 삐끗하면 무너질 수도 있었을텐데 도전을 한다는 게 신기했다. 만약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 자신감의 원천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리고 이런 그래픽 카드, 컴퓨터 공학, 코딩에 대해 배우고 싶어졌다. 이런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책을 어떻게 읽고 느낄수 있을지 궁금했다. 분명 나보다 더 많은 걸 느꼈을 거 같아서 내 얕은 지식이 아쉬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도 이런 거에 대해 좀 이해하며 읽고 싶었다. 후반부에 회사가 갑자기 무섭게 성장하는 게 신기했다.
시대를 잘 타고난걸까 아님 그가 시대를 만든 건가? 앞으로는 얼마나 성장 할 지 ai가 어떻게 발전할지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