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방법은 다양해서 1가지로 정의하기 어렵다.
오늘 글은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글은 아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불변의 진리를 깨달아서 이를 기록하고자한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면 된다.
대표적인 예로 스포츠 선수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 만한 손흥민 선수는 대체 불가능한 공격수다. E-스포츠에서 유명한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도 대체 불가능한 미드라이너다. 이들은 모두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다. 2명 모두 축구, 게임이라는 분야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상위 1%가 되었다.
BTS가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이유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이기 때문이고 자기만의 컨텐츠와 색이 뚜렸한 유튜버나 연예인이 돈을 잘 버는 이유도 대체 불가능하기 떄문이다. 이들도 음악이라는 기술, 컨텐츠 제작 능력을 키운 결과이다.
그렇다.
나를 대체할 사람이 없을만큼 기술을 체득해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길은 너무 멀고 어렵다. 나는 하나에만 집중하지 못하는 성향이다. 자꾸만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오늘은 홈페이지 만들기에 관심을 가졌다가 다음 달에 보면 로고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다음 달에는 블로그마케팅에 관심을 가질만큼 열정이 빠르게 식는다. 오늘부터 하나의 기술에만 집중하라고 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그럼 부자가 될 수 없는 운명일까?
그렇지 않다. 책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위 25%안에 드는 분야 2개 이상을 만들고 그것들을 엮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 관심있는 기술을 초등학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포함해서 상위 25%까지 능력을 끌어올려보자. 그리고 여러개의 기술을 엮으면 나에게 특화된 기술이 생기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꼭 몰입의 시간 속에서 기술을 연마해야한다.
오프라인 기술에는 타일, 인테리어, 반도체 기술, 글쓰기, 말하기, 영업 등이 있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기술에는 블로그, 디자인, 코딩, 워드프레스, 영상편집 능력들이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온라인 기술이 더 잘 맞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테리어 현장에서 기술을 뾰족하게 연마해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신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님은 책 디깅까지 출간하시며 한 우물을 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신다.
어떤 기술을 상위 25% 안에 들 때까지 연마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