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식었어. 뜨거웠던 시절이 그리워
“열정이 식었어.
뜨거웠던 시절이 그리워.”
봄바람은 봄에만 불어.
겨울에는 불지 않아.
성령의 바람은
하나님이 몰고 와.
선풍기를 켜듯,
간단한 게 아니야.
민들레 씨앗은
바람을 탄데.
그러다,
땅에 내려앉아
뿌리를 내린데.
뿌리를 내린 씨앗은
바람만으로는 못 자라.
땅속으로 파고들어
양분을 당기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은혜를 구걸하지 마.
씨앗이 뿌리를 내리듯
성경에 파묻혀.
한 장 한 장
성경을 넘기면
바람이 불 거야.
어디서 어떻게 불어오는지 모르는
성령의 바람.
종이 한 장이 일으키는 바람이
너의 가슴을 뛰게 할 거야.
과거를 그리워할 필요 없어.
오늘 부는 바람으로
훨훨 날아올라 뜨거워질 테니.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한복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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