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5-6장을 읽고
모임일 : 2025.10.01(수)
드디어 마무리된 책!
• 매뉴얼 정의의 재발견
내가 매뉴얼에 대해서 너무 고정된 정의를 갖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매뉴얼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이유는 한 번 만들어지고 나서 현행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매뉴얼은 살아 숨 쉴 때 빛을 발한다.
우리 조직의 매뉴얼은 방치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구성원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무인양품에서는 매뉴얼이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넘어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나도 나를 위한 업무 위키를 만들고 계속 업데이트하고 싶다. 업데이트 주기는 월간 단위로.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것 또한 나의 시스템으로 가져간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나의 매뉴얼의 끝점은 관성적인 업무를 돌아보고 살아 숨 쉬는 나의 업무 시스템을 만드는 것.
• 일하기 좋은 환경의 기준
이번 책을 읽고 일하기 좋은 환경의 기준이 하나 생겼다.
‘관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힘이 있는 동료’
매뉴얼을 만들지 않더라도 매번 새로운 방식을 고민하는 팀원들이 있다. 이전과 전혀 다른 방식을 생각한다는 의미라기보다,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본받고 싶다.
• 세련되게 일한다는 것
책의 표현에 세련되게 일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세련되게 일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야기를 하다보니 ‘군더더기 없이 일하는 것‘이라 정리되었다.
무인양품의 매뉴얼이 그 군더더기를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매뉴얼이 없더라도 일의 군더더기를 없애주는 요소들을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