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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o Min Park Sep 24. 2015

오래 남기고 싶어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14

외롭다는 말이 있어.

사람이 집에 혼자 있고 그런 게 외로운 게 아니야.

영민 씨.. 같이 있는데 진짜 외로운  게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



사는 게  시고

시가 사는 이유지만

시 때문에

소중한 걸 잊어서는 안돼.

시는 소중한 걸 위해서 있는 거야.




한국에서 Wien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다시 돌려보기 하며 받아 적었다.

남겨두고 싶었다. 


결코 우습지 않았던 영화. 과거에도,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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