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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Apr 07. 2024

[한화생명 자소서] 24상 채용 대비 직무 분석 요령

영업마케팅 중심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4월 15일에 마감하는 한화생명의 영업마케팅 직무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콘텐츠를 가져와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맨 아래엔 작년 12월에 채용공고가 떴을 때, 제휴영업에 맞춰서 1번 문항을 썼던 자료도 함께 갖고 왔으니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유료문의를 하시려는 분들은 오픈 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라요.

1)

2)


-. 한화생명과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다 파는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그리고 한화생명의 영업마케팅 내에서도 GA사업과 BA사업, 법인영업으로 나눠집니다.

-. 최대 2개에 복수지원이 가능한 건 좋은데, 그 2개 별로 나름의 논리를 피력하는 게 중요. 둘이 흐르는 일관성이 있어서 그걸 관통하는 내용이 있고, 그걸 복붙한다면.. 뭐 납득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지원하는 계열사 내에서 맡을 역할이 다른데 복붙을 합니까?

-. 영업마케팅을 똑같이 쓰면 안된다고 본능적으로 느낀 게 자소서 문항 내 1지망에 괄호로 GA사업이란 게 굳이 나온 것 때문입니다. 여기서부터 저는 GA사업과 BA사업의 비교를 할 수 있을 만한 데이터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1단계로는, 아래 URL을 들어가 봤습니다.

-. 위와 같이 금융영업-법인과 개인으로 나눠져 있을 뿐, BA와 GA까지는 구별이 안 돼 있었습니다.

-. 이 둘을 구별하기 위한 추가 서칭을 하다가 한화생명 블로그에서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 첫 번째 분이 BA사업 담당자, 두 번째 분이 GA사업 담당자였습니다.

-. 이렇게 공식 블로그에 나온 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지요.

-. 저는 밥 먹고 글(자소서)만 쓰고 보는 사람인지라 각 콘텐츠를 만든 사람들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공을 들였는데요. 각 콘텐츠의 첫 단락에 주목했습니다.

-. BA는 자체검증 시스템 마련 + 꼼꼼한 데이터 체크 + 은행/증권지점과의 활발한 소통 + 영업전략 기획(정리하니 하는 일이 많네요...) / 이 중에서 가장 처음에 나온 데이터 꼼꼼 체크가 가장 타이틀이라고 보여집니다.

-. 이에 반해, GA의 첫 멘트는 '소통'. 제휴 대리점과의 '소통'. 물론, 뒤에 현장 상황 끊임없이 체크+보험 데이터 꼼꼼 분석이 뒷받침해 주기는 하죠. 그러니까 둘 다 본질적으로 영업마케팅 파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 비슷해 보이는 직무 안에서도 둘은 구별지어줘야 합니다. 요새는 그 정도의 디테일을 갖춘 사람을 요하는 시대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 이렇게 영업마케팅 속 GA사업부와 BA사업부를 뜯어보니 법인사업부까지 봐야겠다는 의무감이 들었습니다.

-. 한화인_한화생명 내에서도 법인영업을 따로 다루고 있어서 좀 더 수월하게 체크가 가능했습니다. 둘 다 똑같은 포인트 확인이 되었습니다.

바로


퇴직연금

-. 애초에 한화생명 블로그에서도 타이틀이 기승전퇴직연금

-. 한화인 내 법인영업의 직무소개에서도 퇴직연금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사실 퇴직연금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지요.

-. 그도 그럴 것이 백세시대가 되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의 근무연한은 그대로거나 되려 짧아지지 않습니까?

-. 당연히 근무하는 동안 퇴직연금을 축적해 뒀다가 노년에 안정적 삶을 살아야 하고, 이와 관련해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걸 느끼고 있죠.

-. 인구 자체가 줄어드는 이슈로 인해서 손해보험에 비해서 시장규모가 줄어든다는 평을 받는 생명보험 업계에게 퇴직연금은 중요한 먹거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 애초에 대표선수로 나선 분의 전공, 하는 일 등이 위의 GA/BA사업부와는 결이 사뭇 다릅니다.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것처럼 읽혀집니다. 물론, 아셔야 될 게 제가 '전문성'이란 단어를 썼다고 해서 꼭 전문가적인 면모를 드러낼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신입이기 때문입니다. / 라이프&톡 속 대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생명보험사 외에 금융계 주요 기관들이 다 뛰어들고 있는 시장이 바로 퇴직연금 시장입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한화생명이 어떤 상품을, 어떤 고객에게 어필하여서 퇴직연금 시장 내에서 고유한 입지를 굳힐 지에 대한 나름의 비전을 밝힐 수 있다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한화생명 기작성본>


이렇게 한화생명의 영업마케팅 중심으로 저만의 직무 분석 프레임을 공유해 봤습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3)(추가)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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