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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Apr 23. 2024

[신한은행 24상 경력채용] 자소서 가이드라인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5/2 18시에 마감하는 신한은행 경력_Specialist 채용 관련 자소서 문항의 가이드라인을 가져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들어가기에 앞서]

-. 1번, 2-1, 2-2 전체적으로 본인의 역량이 신한은행  지원한 분야에 최적의 인재란 판단 들게 만들어야 합니다 (=돈값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

-. 경력이라고 하는 건, 본인의 이력 및 그 이력을 토대로 추출된 역량, 그게 입행하자마자 바로 일 시켜도 시행착오 노우, 바로 성과 낼 원천이 돼야 합니다.

-. 지원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다른 것보다 IBK기업은행의 직무기술서를 보면 확실히 파악 가능합니다. 첨부파일 참조 바랍니다.



1. 본인 주요 성장과정 및 다른 지원자 대비 본인만의 차별화된 강점과 보완해야 할 약점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1000자)

-. 여기서의 본인이라 함은 위에서 말한 대전제에 부합하는 본인이어야 합니다. 게다가 전문가 같은 단어까지 붙이면서 채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점을 유념하셔야 하고요.

-. 하지만, 성장과정이란 단어가 상당히 눈에 거슬립니다. 삼성_신입에서는 성장과정을 풀 때, ‘현재의 나’로 커 오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친 ‘사건/사람’을 쓰라고 말합니다. 물론, 삼성 같은 경우에는 신입도 서류평가를 직무적합성평가라고 부르기 때문에 역량이 Develop돼 온 과정, 이런 식으로 풀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하는데.. 경력이라서 어떤 내용을 넣는 게 이상적일지는 고민이 됩니다. 결국, 3천 자 안에 본인의 커리어를 어떤 걸, 어디에 넣어야 신한은행의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매력적으로 비춰질 지를 고민하는 게 필요하겠지요?

-. 제 기준에 성장과정은 300자, 강점이 400-450자, 약점이 200-250자 정도 써야 된다고 봐요.


-. 강점=역량

-. 첨부파일로 드린 IBK기업은행의 직무기술서 내에서 요구되는 역량 중 하나를 pick.

-. 그 역량이 (신한은행의) 지원직무 담당자로 일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직무에 대한 고민 70%, 은행권 / 그 중 신한은행의 지원직무 담당자라는 것에 대한 사명감 30% cf. 회사 지원동기의 경우, 그 반대 비중으로 고민을 해야 합니다.)

-. 동 역량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 대비 본인의 차별점.

-. 이 역량을 어떻게 키워왔나? 근데 이걸 1-1의 성장과정에 녹여서 풀어낼 수도 있음. 삼성의 자소서를 쓸 때도 매번 성장과정은 역량이 성장해 온 과정이라고 부르기 때문.

-. 1-1에 강점을 키워 온 과정을 쓴다면, 1-2의 강점 파트엔 이 강점이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일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지 + 이 강점을 발휘해서 내가 이전 회사에서 낸 성과를 때리면 됨.


-. 다만, 약점도 반드시 언급해야 함 / 당연히 문항에서 묻고 있으니까.

-. 강점이 커지면 필시 부딪히는 것도 약점이 될 수 있고, 그냥 동연 님이 현 기준에서 부족한 걸 약점으로 칭해도 됨.


ex) 은행의 PB로 일해 본 게 아니니까 이 경험이 없는 게 약점이다, 이런 건 너무 1차원적 고민.

-. 약점 역시 역량적으로 풀어야 됨. 이를테면, 과감함이 부족, 이래도 됨. 태도도 역량의 일종. 투자성향에 따라서 과감한/도전적 투자가 필요하기도 하니까.

-. 약점의 중요한 점: 보완을 위한 노력을 명시해야 됩니다.



2. 본인이 ‘지원한 분야’에 대한 내용을 아래 항목별로 작성해 주세요.

2-1. 본인이 ‘지금까지 수행한’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주요 경력, 담당 업무, 역할 등)

-. 이건 경력/업무/역할을 쓰는 겁니다. 괄호에 답이 있음.

-. 다만, 제가 캡쳐본으로 드리는 것처럼 도제식으로 써도 되어요.

-. 2-1이랑 2-2는 연결되어야 합니다.

-. 결국, 2-1에 쓴 해 온 일을 거치며 쌓은 역량이 왜 신한은행에서 빛을 발할 거라고 보는지? or 이런 커리어를 거친 본인이 왜 신한은행에서 일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줘야 합니다.


상단에 작성한 직무관련 경험사항에 대해 본인이 수행한 활동 조직, 역할 및 구체적 활동 내용, 주요 결과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or

입사지원한 직무 관련 교육/경력/경험사항에 대해 상세 기술

-. 본인이 맡은 주요 역할

-. 주요 활동내용 및 성과(정성/정량적 측면으로 나눠서 작성)

-. 성과 높이기 위해 내가 기울인 노력

-. 성과로 인해 조직에 기여한 내용 및 기여정도

-. 향후 본인이 지원한 직무 수행 시 기여할 수 있는 측면


-. 위 문항대로 접근하라고 권합니다. 1번은 기업은행 경력기술서 / 2번은 수자원공사 경력기술서.

-. 서술식으로 쓰셔도 되고, 도제식으로 쓰셔도 되고 / 선택은 본인의 몫.



2-2. 은행권, 특히 ‘신한은행’에 ‘지원한 동기’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신한은행 내 다양한 직무 중 본인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싶은 분야’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지원동기]

-. 은행권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유, 왜 그 중 신한은행인지?

-. 위에서 말한 대로 2-1과 2-2는 연결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수는 아닙니다.

-. 여기는 그리고 이직사유가 필요하겠죠?

* 경력채용에 지원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 그냥 경력을 쌓았다고 경력이 아닙니다. 은행/신한은행이랑 관련성이 없는데, 그냥 경력만 쌓았다고 해서 경력직에 뽑힐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금융권에 몸담았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승부처는 디테일에 달려 있습니다.

-. 물론, 단순히 본인이 가고 싶다고 해서 뽑아주는 건 아님. 2-1에 쓸 커리어를 거치며 쌓은 역량도 중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입행해서 바로 써 먹어야 될 인재가 경력직이기 때문.


-. 지원동기 쓸 때, 유념해야 할 점 / 본인의 커리어 전반을 아울러야 됨. 물론, 2-1에 커리어를 돌아보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2-1을 거치며 본인만의 회사 선택 기준이 확립됐다거나 원래의 회사 선택 기준에 변화가 일어났다거나 해도 됨.

-. 일을 하면서 신한은행/은행권과 직접적 연관성을 만들어 낼 만한 요인을 언급하는 것 역시 방법. 이건 지원동기라기보다는 지원한 ‘계기’라고 보는 게 좀 더 나아보입니다. 물론, 계기도 동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야]

-. 이건 입사 후 포부라고 보면 됩니다.

-. 2-2-1과 연결될 수도 있고요. 왜냐? 지원동기는 회사 들어갈 때의 초심을 일컫고, 그 초심을 유지/발전시켜 이루려는 목표가 입사 후 포부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 PB로 보고 이 파트를 해석하자면) PB로서도 여러 자산을 다루게 됩니다. 여러 유형의 고객을 다루게 되고요. 예를 들면, 원래 가문이 부자였고, 그런 분들의 자산상속 관련 업무를 맡을 수도 있고, 코인 등으로 신흥부자가 된 고객을 다루는 데 전문가라고 얘기할 수도 있고, 본인의 커리어 배경을 고려했을 때, 위험 관리에 있어서 특화된 역량을 갖고 있다고 우길 수도 있습니다.


-. 21년 기사라 다소 해묵은 기사(이것을 반영하기엔 좀 그렇습니다만, 구글에다가 신한은행 PB 리스크 관리 치니까 나온 기사라 가져왔어요) / 선제적 위험 관리를 PWM이 한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주목해서 신한은행과 지원자 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 / 이게 point입니다.


[입사 후 포부 가이드라인(일반)]

-. 모든 회사/산업은 b란 목표 설정, 그 목표가 현실이 되기를 바람.

-. 이런 역량/경험/특성을 가진 내가 너네 회사에 들어가면, 그 미래 더 빨리 현실이 됩니다.

or

-.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계속 커리어를 쌓으면 될 전문가의 모습 상정.

-. 전문가란? 이 회사/산업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런 목표를 달성할 때, 동 직무에서 업무를 하는 구성원 중 본인이 제일 먼저 떠올라야 됩니다. 즉, 희소가치가 높은 존재여야 합니다.

-. 이런 전문가가 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역량 중 내가 갖고 있는 건 어떻게 업그레이드시킬 지? 부족한 건 어떻게 보완할 지?



이렇게 5/2에 마감하는 신한은행 경력채용 자소서 문항 가이드라인을 가져왔습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3)(추가)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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