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11/29에 마감하는 우리은행 체험형 인턴 1번 예시 및 코멘트, 참고할 만한 기사를 갖고 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바로 아래 오픈카톡 주세요.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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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턴에 지원한 동기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작성해 주십시오.
[구매인에서 금융인으로의 변신을 꿈꾸다]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 다수의 중소기업들을 협력사로 등록하는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재무제표 검토를 비롯해 사업현장에 방문해 회사의 프로세스를 검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금융지원임을 알았습니다. 산단지역 내 특화센터인 BIZ프라임센터를 오픈하고, 기업고객에게 다가가려는 우리은행에서 금융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기를 희망합니다.
인턴으로서 기회가 된다면 꼭 BIZ프라임센터에서 일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제 근무지가 센터가 아니라 각 기업고객들의 현장이란 생각으로 출근도장을 찍겠습니다. 흡사 그 기업의 임직원이란 생각으로 주요 생산공정을 숙지하겠습니다. 사소한 부품 1개, 공정 한 단계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 체크하겠습니다. 구매적 관점이 아닌, 금융적 관점에서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는 데 필요한 요소를 채워놓겠습니다. 이 노력을 발판삼아 입행 후,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겠습니다.
[체험형 인턴이란]
-. 경력이 없는 사람들이 뽑힐 확률이 높은 game은 사실.
-. 그러나 금융/은행이랑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 몸담은 사람이면 경력이 있다고 해서 체험형 인턴을 써도 된다고 봄.
-. 기존 이력을 포기하면서까지 도전하는 당위성이 있어야 됨.
-. 경력이 있다고 모든 판에서 황소개구리처럼 다 생태계의 상위포식자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함.
-. 공고의 의도 등을 되새기면서 내가 이 안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 금융권으로 왜 커리어를 내딛고 싶은가? 그 중에서도 왜 은행, 그 중 왜 우리은행인가?
-. 제가 위에서 잡은 BIZ프라임센터의 경우, 비슷한 걸 운영하는 데가 다수 있는데,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리은행의 해당 센터만의 차별점은 뭐라고 보는가? / 나아가, 기업금융/고액자산가 관리 등에 있어서 타행 대비 우리은행이 갖고 있는 차별점에 대한 고민 필요.
-. 최근, 내부통제 이슈가 있기는 했었다. 그러나 이런 건 그냥 모르는 척 해야 한다. 우리는 이 회사의 노예를 꿈꾸며 지원을 하는 거다. 이 회사의 부정적 이슈에 주목을 했다 치더라도 (물론, 면접 때 간혹 물어볼 수도 있다. 이런 내부통제는 업계/나아가 모든 회사의 중요한 화두니까. 다만, 묻지도 않은 걸 굳이 자소서에다가 얹을 필요 없다.) 넘겨야 된다.
-. 이 인턴을 거쳐서 추후 정직원/우리은행의 행원이 될 것임을 인지해야 됨. 물론, 꼭 우리은행 행원이 안(못) 될 수도 있습니다.
-. 지원하시는 금융인/행원/기업금융 or PB로서 갖춰야 될 요소들에 대해서 미리 체크가 필요합니다.
[참고한 기사] / 위 작업은 500자밖에 안 되고, 체험형 인턴이다 보니 다소간 가벼운 맘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자소서를 신주단지 모시듯 하며 이렇게 써야 붙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겠죠? 차라리 그럴 바에는 Chat GPT한테 써 달라고 하십시오. 스스로가 생각할 줄도 모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줄도 모르면서 그냥 연봉 높고 안정적이란 뜬소문만 듣고 은행원 되려고 달려드는 건 (아주 살짝쿵 오바를 붙여서) 직업에 대한 모독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우리은행 체험형인턴 1번 예시 및 코멘트, 관련 기사 공유를 마칩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 아직 공식 런칭은 아닌데, 기한마저도 상관없이 타깃기업 1개가 '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무한히 존속시키는 프로그램도 닻을 올리려고 합니다. 신입으로 시작해서 경력이 쌓이더라도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 바랍니다.
3)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