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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Nov 23. 2024

[우리은행 인턴 자소서] 24하 1번 예시 및 코멘트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11/29에 마감하는 우리은행 체험형 인턴 1번 예시 및 코멘트, 참고할 만한 기사를 갖고 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바로 아래 오픈카톡 주세요.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우리은행 인턴에 지원한 동기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작성해 주십시오.

[구매인에서 금융인으로의 변신을 꿈꾸다]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 다수의 중소기업들을 협력사로 등록하는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재무제표 검토를 비롯해 사업현장에 방문해 회사의 프로세스를 검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금융지원임을 알았습니다. 산단지역 내 특화센터인 BIZ프라임센터를 오픈하고, 기업고객에게 다가가려는 우리은행에서 금융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기를 희망합니다.


인턴으로서 기회가 된다면 꼭 BIZ프라임센터에서 일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제 근무지가 센터가 아니라 각 기업고객들의 현장이란 생각으로 출근도장을 찍겠습니다. 흡사 그 기업의 임직원이란 생각으로 주요 생산공정을 숙지하겠습니다. 사소한 부품 1개, 공정 한 단계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 체크하겠습니다. 구매적 관점이 아닌, 금융적 관점에서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는 데 필요한 요소를 채워놓겠습니다. 이 노력을 발판삼아 입행 후,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겠습니다.


[체험형 인턴이란]

-. 경력이 없는 사람들이 뽑힐 확률이 높은 game은 사실.

-. 그러나 금융/은행이랑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 몸담은 사람이면 경력이 있다고 해서 체험형 인턴을 써도 된다고 봄.

-. 기존 이력을 포기하면서까지 도전하는 당위성이 있어야 됨.

-. 경력이 있다고 모든 판에서 황소개구리처럼 다 생태계의 상위포식자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함.

-. 공고의 의도 등을 되새기면서 내가 이 안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 금융권으로 왜 커리어를 내딛고 싶은가? 그 중에서도 왜 은행, 그 중 왜 우리은행인가?

-. 제가 위에서 잡은 BIZ프라임센터의 경우, 비슷한 걸 운영하는 데가 다수 있는데,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리은행의 해당 센터만의 차별점은 뭐라고 보는가? / 나아가, 기업금융/고액자산가 관리 등에 있어서 타행 대비 우리은행이 갖고 있는 차별점에 대한 고민 필요.

-. 최근, 내부통제 이슈가 있기는 했었다. 그러나 이런 건 그냥 모르는 척 해야 한다. 우리는 이 회사의 노예를 꿈꾸며 지원을 하는 거다. 이 회사의 부정적 이슈에 주목을 했다 치더라도 (물론, 면접 때 간혹 물어볼 수도 있다. 이런 내부통제는 업계/나아가 모든 회사의 중요한 화두니까. 다만, 묻지도 않은 걸 굳이 자소서에다가 얹을 필요 없다.) 넘겨야 된다.

-. 이 인턴을 거쳐서 추후 정직원/우리은행의 행원이 될 것임을 인지해야 됨. 물론, 꼭 우리은행 행원이 안(못) 될 수도 있습니다.

-. 지원하시는 금융인/행원/기업금융 or PB로서 갖춰야 될 요소들에 대해서 미리 체크가 필요합니다.


[참고한 기사] / 위 작업은 500자밖에 안 되고, 체험형 인턴이다 보니 다소간 가벼운 맘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자소서를 신주단지 모시듯 하며 이렇게 써야 붙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겠죠? 차라리 그럴 바에는 Chat GPT한테 써 달라고 하십시오. 스스로가 생각할 줄도 모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줄도 모르면서 그냥 연봉 높고 안정적이란 뜬소문만 듣고 은행원 되려고 달려드는 건 (아주 살짝쿵 오바를 붙여서) 직업에 대한 모독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우리은행 체험형인턴 1번 예시 및 코멘트, 관련 기사 공유를 마칩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 아직 공식 런칭은 아닌데, 기한마저도 상관없이 타깃기업 1개가 '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무한히 존속시키는 프로그램도 닻을 올리려고 합니다. 신입으로 시작해서 경력이 쌓이더라도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 바랍니다.

3)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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