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Dec 01. 2024

[신협중앙회 자소서] 24하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예시, 코멘트, 참고기사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12/4 18시에 마감하는 신협중앙회 자소서 예시를 작업한 걸 공유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도움이 되셨다면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 700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힘쓰다]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신협중앙회에 지원했습니다. 첫째, 내년의 비전이기도 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매료됐습니다. 이미 대학 재학 중, '역전의 신'이란 프로젝트로 예비 사회적 기업 과정에까지 참여한 바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의 형평성을 위해 운영되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고, 이와 관련된 가치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국문학을 이중전공으로 이수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람을 이 곳에서 일한다면 이룰 수 있을 거라 봤습니다. 어부바 플랜, 8.15 해방대출을 비롯해 신협 라이프온 출시에 이르기까지 조합원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원책에 주목했습니다. 저 역시 학부 때부터 이와 맞물리는 활동을 해 왔습니다. 미리내운동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조금 더 돈을 지불하고, 그 돈을 사장님들이 모아놨다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이 캠페인을 기획 및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전국 300개 가게들이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하다 보니 저의 커리어 역시 이 쪽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협중앙회는 여기에 딱 맞다고 봤습니다.


입사 후, 신협과 함께 하는 자영업자들은 무조건 매출이 성장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도록 다양한 고민을 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내놓겠습니다.



-. 위 글, 잘 쓴 거 아님.

-. 입사 후 포부가 확실히 나와줘야 됩니다. 분량으로 치면 약 200-250자 정도는 책임을 져 줘야 됩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쓴다고 무조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 그리고 신협중앙회는 금융기관. 금융적 지식이 녹아있어야 됨. 저는 금융 쪽 지식이 없어서 쓰면서도 약간 꾸겨서 넣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신협중앙회에 실제 지원하는 건 아니고, 여러분들께 지원동기는 이렇게 써야 한다는 걸 보여드리는 거니까요.

-.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를 접근하는 가이드도 함께 공유합니다.


[지원동기]

1. 회사/업계가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 우린 천생연분.

2. 회사/업계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3. 내가 인생 살며 부딪히는 기로에서 고르는 기준과 같음.

4. 입사 시, 높은 확률로 24H 중 제일 오랜 시간을 회사에 머물기 때문.

5.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우린 그 때마다 각자만의 이유에 입각해 의사결정.

6. 그 결정과 이유를 종합하면 공통점이 보이고,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 기준 완성.

7. 이 기준에 입각해 회사를 다시 들여다봐야 됩니다.

8. 모든 회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팝니다. 매해/매분기 매출/영익이 올라야 됩니다.

9.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본인이 어떻게 일해 이 회사의 지속적 매출/영익 향상에 기여할 지?

0. 지원동기는 인생관과 맞물려서 봐야 됨. 본인의 커리어 전반을 돌아봐야 됨.

1. 정말 미주알고주알 사는 얘기하라는 게 아니고, 지금의 나=신협중앙회의 특정 직무 담당자로서 돈을 받으면 돈값을 할 준비 완료.


[입사 후 포부]

1.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는 다 하나로 이어져 있음.

2. 지원동기=회사 들어갈 때의 초심 / 그 초심을 유지, 발전시켜 이루려는 미래가 입포.

3. 모든 회사/업계는 다 B란 미래를 목표로 잡음. 그 미래가 현실이 되도록 다들 열심.

4. 이런 경험/역량/특성 가진 내가 너네 회사 들어가면 그 미래 더 빨리 현실이 됨.

or

1.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이렇게 업무를 하면 될 전문가의 모습 상정.

2. 전문가란? 이 회사/업계가 이런 미래 실현하거나 이런 문제 해결 시, 동 직무 담당자 중에서 본인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야 됩니다.

3. 전문가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름.

4. 이 전문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역량 중 내가 갖고 있는 건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 지? 내 부족한 건 어떻게 보완할 지?



<참고한 기사>


이렇게 신협중앙회의 지원동기/입사 후 포부에 대해 예시, 코멘트, 참고할 기사 등을 공유해 드립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 아직 공식 런칭은 아닌데, 기한마저도 상관없이 타깃기업 1개가 '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무한히 존속시키는 프로그램도 닻을 올리려고 합니다. 신입으로 시작해서 경력이 쌓이더라도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 바랍니다.

3)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