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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Dec 04. 2024

[롯데케미칼 자소서 1번] 24하-25상 채용

예시 및 기사, 코멘트 등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12월 15일에 마감하는 롯데케미칼 1번 문항 예시를 갖고 왔습니다.

22년 1월에 작업했던 겁니다. 그 때와 지금의 시장 동향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사실 더 안 좋아졌을 지도)...

그렇다고 해서 안 쓸 겁니까? 여러분들이 지금 롯데케미칼만한 규모의 회사를 창업해서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면 더더욱/주저없이 지원을 하셔야 합니다. 지원을 한다고 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12월_현차 채용이 사라진 요번 12월에 롯데 채용은 유일한 희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들 정신 단단히 차리고 이 시장 안에서도 기회를 찾기를 바랍니다.


유료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1.석유화학업계의 향후 트렌드를 조망하고, 롯데케미칼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본인이 입사 후에 어떻게 회사에 기여하고 싶으신지, 본인의 강점 등 구체적 근거를 포함해 기술해 주세요.* (696/700)


[중국과 정유업계의 달갑지만은 않은 변화]

에틸렌 자급화에 집중하는 중국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대중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석화 업체들에게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국내 정유업계도 수익 다변화를 위해서 NCC 신증설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증설로 인해 늘어나는 에틸렌 물량, 오미크론으로 인한 수요회복의 불확실성은 에틸렌의 공급과잉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제품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효수요가 높아질 것이 자명한 포스트 차이나 시장, 동남아를 선점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전문가, 마케팅 경험을 장착하다]

그런 면에서 롯데케미칼이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는 시사점이 큽니다. LPG의 설비확대로 원가경쟁력 및 동남아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드러나 있습니다. 제가 가진 동남아 관련 전문성을 발휘하기에 롯데케미칼은 최적의 여건을 갖춘 회사입니다.


우선, 학부시절에 인니어를 전공했습니다. 또한, 해외영업 인턴으로 일하면서 동남아 시장의 산업트렌드를 꾸준하게 살펴봤습니다. 석유화학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공략에 제가 가진 강점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국타이어에서 판매채널 마케팅 업무를 해 본 것 또한 업무를 하는 데 있어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시장 최전선에서 자사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영업채널을 확보해 롯데케미칼의 안정적인 탈중국을 이끌겠습니다.



-. 22년 최종합격을 했던(지금은 이보다 더 큰 데로 이직에 성공한) 분의 롯데케미칼 당시 자소서.

-. 중국의 덤핑 공세를 방어할 대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기초소재는 큰일났음 / 중국 측에서 범용성 제품을 밀어내기로 세계에 팔아제끼고 있음.

-. 근데 모든 비즈니스란 게 그러한 듯.


cf. 3년 전 작업한 동 문항


이렇게 롯데케미칼 1번 예시 및 관련 참고 기사 등 공유드립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 아직 공식 런칭은 아닌데, 기한마저도 상관없이 타깃기업 1개가 '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무한히 존속시키는 프로그램도 닻을 올리려고 합니다. 신입으로 시작해서 경력이 쌓이더라도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 바랍니다.

3)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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