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해석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12월 27일에 마감하는 파마리서치(직무 타깃: 수도권 MR) 자소서 가이드라인을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1. 지원 직무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지식(Knowledge)와 기술(Skill)을 다음 기준에 따라 진단해 주세요
탁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혁신적 성과 창출 경험이 있음)
우수 (독자적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관련 자격 혹은 경험 보유)
보통 (기본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일부 전문 영역에서 지원 필요)
기본 (기초적인 이해가 있으며, 실무 경험 보완이 필요)
1-1. 위와 같이 답변한 이유나 근거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세요 / 500
-. 이 문항을 해결하려면 직무 역량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 역량이란?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가?
2) 공기업 JD 및 바로 아래 들어가서 확인 바람.
2-1) NCS 직무능력표준 첫 화면에 영업이라고 치면 나오는 세부내용 클릭/확인.
2-2) 그 내용 안에서 필요역량이란 걸 확인할 수 있음.
3) 필요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Attitude)로 나눠집니다.
4) 태도는 적극성, 책임감, 열정, 배려 등. 이건 모든 직장인에게 다 필요한 직업윤리
5) 태도보다는 지식이나 기술(skill)이 더 중요. / 마침 문항에서는 지식과 기술(skill)로만 한정지어 놨네요. 시키는 대로 하세요.
6) 파마의 수도권 MR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될 역량이어야 함.
7) MR 특성상 전문화된 지식 및 기술을 꼭 강조할 필요까지는 없음.
8) 어찌 생각해 보면 열정, 리더십 같은 태도가 더 중요할 수도 있음.
9) 해당 역량이 딴 데도 아니고, 파마리서치의 MR로 일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10) 이 역량을 갖고 있는 딴 지원자들도 존재할 것임. 그들 대비 내 차별점 도출.
11) 그 차별점에 이르기까지 내가 해 온 노력 언급 / 이게 곧 학습과정이라고도 봄.
* 주의사항: 소통능력, 협력성은 이미 23번에 나온 것. 굳이 재탕하는 것 추천 안 함.
* 여기는 제약사 MR이 아니고, 리쥬란 같은 거 파는 MR. 파는 아이템 중심 시장 분석/체크
-. 꼭 무조건 탁월/우수여야지 뽑아주는 게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이런 건 부족하지만, 2번과 3번 같은 파트의 소통력이나 단합력 등이 탁월/우수하다고 할 수도 있음.
-. 솔직히 말하되, 수습 가능한 구라 정도는 가능. 즉, 팩션이라고 나는 이걸 말함.
-. 전문성: 여기에 쓸 지식/기술이 전문가 수준이어야 함.
-. 전문가란? 이 회사/업계가 이런 비전을 실현하거나 이런 문제를 해결할 때, 동 직무 담당자 중 선생님이 제일 먼저 생각 나야 됩니다. cf. 이건 입사 후 포부 때도 필요.
-. 제약영업 해 본 적 없더라도 뽑힐 수 있음. 다만, 어줍잖게 추론하시면 안 되고 모르면 내가 뭘 모르는지, 그리고 그 모르는 것과 관련해서 지원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공부/체크/조사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시중에 자료 엄청 많습니다. 영업이랍시고 라포 이런 걸로 비비지 마시고, 이것도 엄연히 돈 받고 하는 일이니까 돈 받는 프로가 되기 위한 책임을 미리 다한다는 생각으로 자소서 작업을 위한 고민/조사/공부에 열정을 쏟아주세요. 물론, 이렇게 쓴다고 무조건 서류가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 탁월 파트 내 나온 ‘혁신적 성과’ 관련 설명
1) 혁신이란? 기존의 어떤 고정관념에 근거해 진행돼 오던 일이 있음. 그 일에 홀로 문제의식 제기. 그 문제를 해결/극복할 대안을 떠올림. 기존 방식과 달라지는 측면 존재해야 함.
2) 기존의 MR이 으레 이 정도 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이 정도의 결과를 낼 줄 안다는 내용 필요
-. 단순 경험으로만 이 문항(1-1)을 채워도 됨.
-. 그러려면 그 경험이 누가 보더라도 아, 파마의 MR로서 충분히 제몫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요소를 지니고 있구나-는 게 설명돼야 합니다.
2. 본인의 소통능력을 다음 기준에 따라 진단해 주세요
탁월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의미있는 피드백을 제공함. 설득을 통하여 갈등을 중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우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피드백 제공이 가능함. 정보전달과 조정에 능숙함)
보통 (타인의 의견을 듣고 필요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일반적인 소통에 무리가 없음)
기본 (타인의 의견을 듣고 의견을 표현하는데에 보완이 필요하며, 정보전달이 다소 모호함)
2-1. 위와 같이 답변한 이유나 근거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세요 / 500
-. 소통이란 단어도 보면 경청하는-, 조율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수치에 근거한- 등 다변화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 경청이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헛소리도 무조건 진지하게 듣는지? 이상한 의견이라면, 너의 이 의견은 이러이러한 게 잘못됐어! 라고 얘기해 주는지?
-. 특히, MR 담당자가 어떤 사람들이랑 어떤 식의 소통이 필요한지? (회사 내부, 함께 경쟁할 다른 회사 MR, 파마의 제품을 구매할 고객 등과)
-. 아무리 복잡한 정보라도 어떤 식으로 전달하길래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는지
-. 어떤 단어/용어라도 구체적인 정의를 내릴 수 있는지? / 상대방의 일상을 고려해서 이러한 니즈가 있을 거라고 추론하고, 그 일상/니즈 등을 염두에 두며 의도가 있는 소통 전개.
-. 갈등 중재의 경우
1) 내가 갈등의 중재자라면, 어떻게 갈등을 중재하는지?
2) 내가 갈등의 한축이라면, 상대 의견을 들을 텐데, 그 의견이 더 좋아요. 그럼 그걸 수용하나 아니면 그럼에도 내 의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기어이 내 뜻을 관철시키는 편인가? (둘 중에 뭘 고르더라도 잘못된 게 아닙니다.)
-. 갈등 중재 경험 하나 띡 던지라는 게 아님 / 이거와 함께 의미있는 피드백 전달이나 복잡한 정보를 명확히/심플하게 전달하는 것 역시 탁월에 들어가는 요소 중 한 가지.
3. 본인의 협력성을 다음 기준에 따라 진단해 주세요
탁월 (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성과에 기여함. 공동 목표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팀원을 지원한다)
우수 (공동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
보통 (지시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고 협업에 큰 문제가 없음)
기본 (협업과정에서 소극적인 편이며, 팀 내 역할 수행을 진행한 경험이 거의 없음)
3-1. 위와 같이 답변한 이유나 근거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세요. / 500
-. 리더란? 서번트(솔선수범)/카리스마형/소통형(소통은 앞에서 썼기 때문에 굳이 재탕 노노)
-. 난 어떤 스타일의 리더인지에 대한 고민 필요.
-. 공동의 목표: 정한 게 뭔지? 그걸 정한 과정은 어땠는지? ex. 그 목표를 구성원들 모두 잊지 않도록 상기시켰다면, 어떤 식으로 이걸 모두에게 상기시켜 줬는지? 이런 게 리더십의 방편.
ex) 솔선수범: 번거로울 수 있는 일이라 누구라도 나서기 꺼려하는 일 혹은 시간대가 개인 시간 빼야지만 할 수 있는 일. 그런 일에 주저하지 않고 먼저 나서야 함.
-. 여기서의 표현에 입각해 보자면, 파마에서는 '협력성이 탁월한 사람'을 리더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이라고 보고 있다. * 협력성 탁월: 동료들의 자발적 협조를 끌어내는 데 능하다 / 팀을 하나로 규합하는 데 능하다 등으로 해석 가능.
-.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수/보통/기본을 고른다고 무조건 떨어지는 게 아님. 근거도 미약하게 구라치는 것보다는 솔직히(다만, 확실한 근거 달아서) 말하는 게 좋음. 어차피 면접에서 여러 방면으로 검증하면서 다 탄로납니다.
-. 보통 / 지시를 받으면 그 지시를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내가 어떤 식으로 지시를 숙지하는지? 혹은 지시가 모호한 경우, 어떤 식으로 그걸 소화해서 업무에 임하는지? 이럴 때, 보통 자의적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면, 그래서 한 번 더 지시 사항,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한다는 식으로도 이 내용을 풀 수도 있음.
-. 기본으로 고르더라도 내가 왜 이런 스타일의 사람인지? 오히려 이런 팀 내 역할 수행을 해 본 적 없다는 게 MR과 어떤 면에서 맞물릴 수도 있음. 왜냐면? 보통 MR은 개인플레이 많이 한다는 얘기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3번 관련 추가 고민 point)
-. 선생님들이 생각하는 이상적 팀워크란?
-. 리더 관련 코멘트는 앞에서 했고,
-. 팔로워라면 어떤 식으로 리더를 도와서 팀의 단합력 극대화에 이바지하는가?
-. 본래는 이 과정에서 갈등 중재 얘기를 꺼내는데, 2번에서 이미 다루고 있음.
-. 사실 저는 소통과 협력이 엄청 큰 차이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Communication도 with란 연결사가 따라옵니다. 소통도 혼자 할 수 업습니다. 협력도 마찬가지.
-. 다만, 이 회사는 소통과 협력, 두 담론을 따로 구별해 뒀으니 회사가 시키는 대로 이 두 개를 구별해주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4. 파마리서치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서술해 주세요. / 1000
-. 1000자 기준, 700자는 지원동기+300자는 입사 후 포부 추천. 당연히 분량 바껴도 됨.
[(회사/파마에) 지원(한) 동기란]
-. 회사가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 우린 천생연분.
-. 회사/업계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 이건 내가 인생을 살며 부딪히는 기준과도 동일.
-. 24h 중 우린 높은 확률로 가장 오랜 시간을 회사에 머물기 때문.
-. 인생은 원래가 매 순간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우린 그 때마다 자기만의 기준을 따름.
-. 그 결정과 이유를 종합하면 공통점이 보임.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 삶의 기준 완성.
-. 그 기준에 입각해서 회사를 들여다 봐야 됩니다.
v 지원동기 관련 check point.
1) 선생님들의 인생관이 엿보여야 됨.
2) 그러나 나의 미주알고주알 살아온 history 전체를 훑으란 게 아님.
3) 회사+직무 담당자로서 돈을 받으면 돈값 이상을 한다는 걸 show&prove할 내용 필요.
4) 회사에 대한 서칭을 할 때, 리쥬란 등 주요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어필해도 좋지만, 그보다 더 추천하는 건 이 회사의 영업전략이 갖고 있는 차별점 / 얘네가 주장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 커리어 히스토리를 근거로 아, 이런 차별점은 나에게 인상적이구나. 이런 차별점을 갖고 있는 파마를 첫 회사로 고른다면, 추후 MR 전문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겠구나~ 이런 식의 전개도 가능합니다.
[입사 후 포부]
-.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는 하나로 이어져 있음.
-. 지동: 회사 들어갈 때의 초심 / 그 초심을 유지, 발전시켜 이루려는 목표가 입포.
-. 모든 회사/업계는 다 자기만의 미래 목표 있음. 파마도 상장사라 그럴 수밖에. 이런 목표를 이런 경험/역량/특성 가진 내가 너네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한다면 더 빨리 이룰 것임.
or
-. 앞에서(1번 접근법 파트에다가) 전문가에 대한 설명했음.
-. 선생님이 이 직무 담당자로서 계속 커리어를 쌓으면 될 전문가의 모습 상정해야 함.
-. 각자 자기들만의 스타일로 전문가에 대한 정의 규명 가능.
-. 전문가가 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역량 중 선생님이 갖고 계신 역량은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 지? 부족한 건 어떻게 보완할 지?
/ 이런 여정을 거쳐 된 전문가인 내가 너네 회사/업계가 세워 둔 미래를 어떻게 하면 더 빨리 현실로 만들 수 있을 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내가 주도적 역할을 할 지? 등.
[파마리서치 관련 기사/자소서 작업에 참고할 만한]
/ 주의사항: 이 기사만 무조건 활용해야 된다는 게 아님.
-. 원툴 회사라고 봐야 됨.
-. 하지만, 그 원툴로 만든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점진적으로 확장시키는 중.
-. 이런 회사의 기조를 잘 이해하고, 이를 영업에도 구현할 줄 알아야 된다.
-. 이를테면, 잘 팔리는 제품에 집중 or 이미 입지가 확고한 고객사(회사/본인과 신뢰가 두터운)를 중심으로 점진적 확장.
//
인터넷에 파마리서치 영업전략 치고 나온 기사 중 한 개 가져와서 해석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분들도 해석을 해야 됨. 더 나아가서 고민해야 될 점은 바로 본질, 본인이 파마리서치의 수도권 MR로서 확실하게 제몫을 할 수 있는(돈값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자소서, 나아가 취업 그리고 커리어 세팅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 리뷰]
/ 거의 매 콘텐츠마다 등장할 겁니다.
/ 위 3개 글(제가 쓴-)을 보시면 세밀한 자기 리뷰 가능 (1. 학교공부 2. 회사업무 3. 소통, 도전 등 다소 작위적 단어에 대한 해석)
파마리서치 자소서 문항에 대한 가이드 및 뉴스 1개 가져와서 해석 요령도 함께 공유해 봤습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 아직 공식 런칭은 아닌데, 기한마저도 상관없이 타깃기업 1개가 '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무한히 존속시키는 프로그램도 닻을 올리려고 합니다. 신입으로 시작해서 경력이 쌓이더라도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 바랍니다.
3)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