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 아쉽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5/8/10에 마감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관련해서
제가 4년 전에 작업한 작업물 및 지금의 제가 보는 아쉬운 점을 갖고 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아래 링크 확인 후, 연락 주세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자소서 컨설팅 문의: 카카오톡 오픈채팅"
"유료 프로그램 소개 및 가격 안내: 네이버 카페"
대한항공 C&D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성장 계획에 대해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 지향적 혁신]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 지원했습니다. 첫째, 고객의 시선에서 불편한 걸 끊임없이 발견하고 개선하려는 점입니다. 엄격한 위생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적인 목장 운영 등 혁신을 계속 단행해 왔습니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기내식을 먹을 때, 어떠한 요소를 고려할지 생각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혁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공은 물론,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활동을 두루 거치며 이러한 고객 지향적 혁신을 실천해 왔습니다. 호텔 방문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공부했습니다. 이 지식을 기반으로 인천공항에서도 고객들이 불편해 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개선책을 내놓는 위원회 활동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거친 저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 맞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국경과 부서 등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둘째, 협업 능력을 발휘하기에 적합한 회사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내 다양한 식자재 공급처와 일하고, 국내외 여러 항공사들에게 기내식을 납품하는 회사 특성상 협업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라고 봤습니다(자아성찰: 협업은 어느 직장인에게나 다 필요한 덕목. 여기서 필요한 협업능력에 대해서도 한 발 더 들어가는 구체적 정의규명이 필요했었다고 봅니다). 내부에서도 영업이나 물류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시기적절한 제품 공급을 해야 하고, 이는 재고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전공에서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각자의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와 배려를 하는 게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때의 깨달음을 업무에 접목시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가 세계 기내식 시장을 호령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유의 소통능력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및 미래 비전 제시]
입사 후,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관부서와 끊임없이 소통을 하면서 사업장이 필요로 하는 신제품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비단 회사 내부 담당자와 소통을 하는 것에만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협력사와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해 좋은 관계를 쌓아 납품 시기 조절 및 정확도 향상에 협조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그 와중에도 갑작스러운 문제가 터질 수 있습니다. 이 때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문제상황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적시에 내놓으며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일련의 노력을 토대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가 추후 HMR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까지 소화하고 싶습니다.
/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다 내 얘기가 70%여야 함. 그런 면에서 내 얘기에 대한 서술이 부족하다고 봄
/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는 연결되는 게 더 좋다고 본다. 지원동기가 회사 들어갈 때의 초심, 그 초심을 유지/발전시켜 이루는 미래가 포부. 그런 면에서 둘이 따로 노는 건 아쉬운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여겨집니다.
/ 협업/소통에 있어서도 일반적/작위적 전개 대신 좀 더 구체화된 서술이 뒷받침됐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 맨 아래에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가 HMR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된다는 표현을 쓴 이유: 이 작업을 했을 당시가 4년 전. 그 때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였다 보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가 기내식에서 돌파구를 모색하기가 어려웠음. 롯데호텔 같은 곳도 베개 등을 따로 팔던 때였음. 그래서 이들의 기내식 역시 HMR로 확장할 수 있는 당위성이 있었을 거라 보고, 이런 마무리 문장을 넣었음. + 이 문장 역시 지금의 저였다면, 앞에서 이런 문장을 써야 했던 배경이나 이 문장에서 볼 수 있는 HMR 시장 진출과 관련해서 내가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넣었을 것임.
/ 1단락에서 말하는 '고객'.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서 일하며 상대해야 될 고객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고찰을 하고, 그 고객들이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게 기대하는 건 뭘지?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내가 그들의 니즈를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 지?까지 챙겨봤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이 때보다 훨씬 더 세련된 작업 가능합니다.
물론, 위의 내용을 보고서도 이보다 못 쓴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자소서에 있어서 많은 담금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프로그램 안내>
1. 면접 대비까지 함께!
-.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도 대비 가능합니다. 자소서는 글로, 면접은 말로 표현하는 것일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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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년권/될 때까지: 무제한부터 점진적 Upgrade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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