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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25하 채용] 4번 고민+1번 예시/FB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25/12/22 마감하는,

한국토지신탁 관련 콘텐츠 갖고 왔습니다.


4번에 대한 고민(1~3번과 버무린 기술적-)+1번 예시 및 피드백 그리고

데이터 분석이 메인인 분에게 전략사업 vs. 기획 중 뭐가 맞을지 전달드린 게,

콘텐츠의 골자입니다.


[자소서 첨삭 신청방법]

"유료 프로그램 소개 및 가격 안내: 네이버 카페"

"한국토지신탁/자소서 컨설팅 문의: 카카오톡 오픈채팅"


커뮤니케이션/협업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간략히 정의하고, 본인이 이러한 역량을 발휘했던 사례를 서술해 주십시오. (700자 이내)


이 문항은 4번.


<1~3번>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를 기술해 주십시오. (500자 이내)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세 단어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십시오. (700자 이내)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가진 역량에 대하여 기술해 주십시오.(지원직무 관련 경험, 지식습득, 본인의 강점 역량과 이를 키우기 위한 노력 또는 성장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술) (700자 이내)


/ 1~3번과 달리 4번은 커뮤니케이션/협업이란 지엽적 특성을 꽂아놓았습니다.

/ 커뮤니케이션/협업은 요새 같이 ai의 고도화가 심해진 시점에서 중요해진 가치입니다.

/ 다만, 이렇게 4번 문항에서 단독으로 묻고 있다면, 저는 앞 문항에서는 관련 타이틀을 내세우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 그리고 각자 지원하시게 될 이 회사/직무 담당자로서 어떤 사내 담당자 혹은 사외 담당자(파트너)들이랑 협업/소통을 주로 하게 될 지? 조직에서 지원하실 업무를 하게 될 사람에게 소통/협업 관련해서 어떤 기대를 할 지?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려면 소통/협업을 '어떻게 해내야' 될 지? 소통/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문제로는 뭐가 있을 지? 그 문제를 해결하는 지원직무 담당자가 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 특히, 마지막 관련해서: 이건 또 문제해결력이란 타이틀로 뽑아낼 수 있는데, 문제해결력이란 타이틀을 앞에 문항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원기업의 인사담당자나 현업 선배들이 선생님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이지,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는 그런 풍경은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래 내용은 저와 모 증권사 PB에 최종합격을 하고서 이직을 위해 당시 재무 파트에 지원했던 분의 지원동기 작업물 및 해당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을 갖고 왔습니다. 결과는 아쉽게 불합격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합격'을 보장해 주지 못합니다(이건 누구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렇게 납득이 가는 자소서를 함께 작업할 자신은 충분합니다. 다들 왜 떨어졌는지가 불투명해서 고통을 호소하시는 편이니까요.


1.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를 기술해 주십시오. 500자 / 497

#지원동기

증권사 PB로 일하며 부동산 시장의 자산 유동화 증권에 매력을 느껴 지원(2단락의 부동산 신탁 금융 소개를 쓸 파트에다가 이런 부분에 '왜!!' 매력을 느꼈나가 나와야 합니다)했습니다. 또, 법인 고객의 매출채권 유동화 증권 발행 등과 같은 법인 금융 솔루션도 경험했는데, 이는 자금기획 및 조달, 운용업무에 도움이 될 것(다양한 업무에 두루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는 건, 내 확실히 뾰족한 지점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입니다.


부동산 신탁 금융은 자산의 효율화, 사업비 조달 가능 여부에 따라 사업의 진행 여부를 결정할 핵심적 금융 솔루션입니다. 한국토지신탁은 자기자본규모 업계 1위 부동산 신탁사(이게 의미하는 바는,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뜻)로 부동산 시장을 선도한다는 점에서 제게 매력적인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사 후 목표

1. 단기

부동산 신탁 금융의 재무관리 전 과정을 마스터하겠습니다. 또한 자금 조달 및 운용 전략을 철저히 분석하여 기업의 재무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방안도 내놓겠습니다.

2. 중장기

신사업 기획 및 신탁을 활용한 대체 투자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부동산 신탁 금융 시장 트렌드를 파악(이걸 왜 재무 지원자가 하는 건지 당시 쓸 때도 납득이 어렵기는 했었습니다)해 이를 기반으로 한국토지신탁이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겠습니다.


-. 일단 증권사 PB에서 토지신탁 재무팀으로 옮기려는 배경 드러나야 됨.

-. PB랑 재무는 직무의 본질이 다른데, 그 부분 고민 역시 부족. 금융이란 큰 틀에서 보면 다 연관돼 있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몽땅 다 다릅니다. 저는 같은 1금융권이라고 하더라도 1금융권 안에서 은행마다 다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 한토신 자체에 대한 지원동기일 수도 있겠지만, 한토신의 재무 담당자로 지원을 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고로, 한토신의 재무적 특성까지 파고들어서 풀어야 됩니다.

-. 1-2 앞에 ‘최종목표’를 써야지, 왜 단기적으로 이루려는 목표로 시작한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최종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앞의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이뤄야 되지만, 현재 버전의 단기 목표는 그냥 일에 적응하기 위해 이거 하겠다 정도입니다. / 써 놓으신 건 ‘시나리오’라고 봐야 함. 최종목표가 아님. 물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목표 때리고, 그 뒤에 쓰면 되니까 크게 달라지지는 않음.

-. 부동산 신탁금융의 재무관리란 말이 있나 찾아보니 있기는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재무제표 관리 같은 수동적 느낌이라기보다는 지금 하시는 업무(자금조달 등)과 궤를 같이 하는 일임은 이 자소서에 대한 피드백을 주면서 체크한 부분.

-. 부동산 신탁 금융의 재무관리를 이미 숙지한 분들이 지원하지 않을까? 란 류의 피드백을 드렸었습니다.

-. 그리고 현재 버전의 중장기 내용은 너무 영업 냄새가 납니다. 차라리 이걸 들고 이번 하반기에 뜬 전략사업(이것도 직무 내용을 찬찬히 확인해봐야 되지만)에 썼다면 더 설득이 됐을 것입니다.

-. 그리고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는 웬만하면 연결되는 게 좋습니다. 회사 들어갈 때의 초심이 지원동기, 그걸 유지/발전시켜 이루려는 목표가 입사 후 포부니까요.



/ 다음으로는, 데이터 분석력을 메인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 전략사업 vs. 기획 중 어디가 유리할 지 정리해봤습니다.

/ 현재 저를 이용하는 고객님의 질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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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데이터 분석력이 메인”인 지원자라면 기본 전략은 ‘기획’ 타깃이 더 유리합니다. 다만 본인이 ‘투자/사업(딜) 수행형 역량’까지 갖췄는지에 따라 예외적으로 전략사업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1. 왜 ‘기획’이 기본적으로 더 유리한가

한국토지신탁 JD 기준으로 기획은 경영전략 수립/실행지원이 핵심이라, 데이터 분석을 의사결정 체계(성과·리스크·자원배분)로 연결시키기 좋습니다.

1.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지원: KPI 설계, 사업/본부별 성과 원인분해, 선행지표(수주 파이프라인·분양률·원가·PF 리스크) 대시보드, 시나리오 기반 계획/예산 등 “분석→관리” 연결이 직결됩니다.

2. 주식관리/공시: 숫자 신뢰성과 스토리라인(지표 정의, 변동 원인, 리스크 요인)을 만드는 역량이 중요해 데이터 정합성·리포팅 역량이 강점으로 작동합니다.

3. 반대로 이사회 운영은 운영성 업무 비중이 있어 분석력이 100% 쓰이진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분석형 인재를 바로 써먹기 쉬운 자리입니다.


2. 그럼 ‘전략사업’은 언제 더 유리한가

전략사업은 JD 상 투자전략 수립 + 투자사업 수주/관리(물류·환경·실버·해외부동산 등)로, 분석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채용에서 보통은 딜 수행력(사업성 검토, 구조화, 투자심의, 협상, 파트너 발굴)이 더 강하게 평가됩니다.

따라서 아래가 “이미 있다/말로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 가능”하면 전략사업이 오히려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1) 부동산/인프라 투자 사업성 검토 경험(IRR/NPV, 민감도, 수요·임대료/분양가 가정 체계화)

2) 파이프라인 발굴/선별 모델(타깃 스크리닝 기준, 점수화 로직, 후보군 리드타임 단축 성과)

3) 프로젝트 파이낸싱·리스크 관리 관점(DSCR, 공정/분양/금리 민감도, 리스크 대응 프레임)

이게 약하면, 전략사업은 “분석은 잘하는데 딜을 굴릴 수 있나?”에서 막히기 쉽습니다. 경쟁자 풀이 금융/부동산 딜 경험자 중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3. 추천 타깃 ( to. ‘데이터 분석력'이 메인인 지원자)

1순위: 기획 (분석 역량을 바로 경영 의사결정/성과관리로 전환 가능, 차별화도 쉬움)

2순위: 전략사업 (단, 투자/사업성/구조화 경험이 명확할 때)



추가 프로그램 안내

1. 면접 대비까지 함께!

-.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도 대비 가능합니다. 자소서는 글로, 면접은 말로 표현하는 것일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 면접 준비가 필요하신 분들은 면접 컨설팅 안내관련 브런치 콘텐츠를 참고해주세요.


2. 1년권/될 때까지: 무제한부터 점진적 Upgrade 가능

-. 1년권 및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섹터/커리어마스터) 무제한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 신입부터 경력이 쌓여도 해당 기업이 목표라면 끝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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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자책 발간

-. 21년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된 전자책이 오픈놀에서 공식 런칭되었습니다.

-. 관심 있는 분들은 전자책 구매하기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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