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하리하리 Jun 08. 2019

오뚜기 19' 상반기 영업 1~3번 샘플

댓글이나 feedback 환영! 그거 토대로 2안도 쓸거예요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12일 마감하는 오뚜기 sales 직무의 자기소개서를 적어 보았습니다. 이 자기소개서의 해설 영상은 바로 아래 유튜브 채널, '캐치TV'에 11일~12일 사이에 올라갑니다. 어제 촬영한 거라서요. 이 글 올리고 또 올라갈 오뚜기 마케팅 직무 자기소개서 해설서와 이어집니다. 먼저 작성한 건, 오뚜기 마케팅 샘플인데요. 영업 직무에 지원한 분들의 숫자가 훨씬 많아서(자소설닷컴 기준 400여명 육박) 차마 간과할 수 없는지라 영업 직무도 적어 보았습니다. 방송에서 좀 더 상세히 각 문항에 대한 해설을 담아 놨습니다. 곧 올라갈 캐치TV 영상 주목해 주시고요. 캐치TV에서도, 제 개인 채널에서도 자소서 갈아엎기 신청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예 글을 시작하기조차 막막한 분들은 제 카페 글을 읽어보시고, hori1017 카톡 주세요. 자, 그러면 들어갑니다~~! 오뚜기 영업 샘플!


1. 본인이 지원한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입사 후 자신의 목표를 설명하십시오.

[멘토링에서 오뚜기 영업의 맥을 짚어내다]

영업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고객사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데 무엇보다 특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경험이 있지만, 그중에서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는 고등학교를 방문해 멘토링 강연을 유치한 경험이 오뚜기에서 영업을 하는 데 누구보다 확신을 갖게 만들어 주는 원천입니다. 그 때, 저희 행사의 힘이 되어 주었던 것은 SNS였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고등학생 친구들을 일종의 연결고리로 삼고, 그 친구들이 중간에서 학교 선생님들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큰 행사를 기획하는 데 반신반의하는 선생님들에게 믿음을 드리기 위해 시범 강의도 열었습니다. 이렇게 신뢰를 얻은 뒤, 행사에 참가했던 친구들을 일대일로 관리하는 A/S도 실시하며 추후에 두세 번 정도의 후속 강의도 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제가 갖고 있는 목표는 낯선 고객사들을 직접 방문해 오뚜기의 장점을 설파하고,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계약을 따내는 것입니다. 그 고객사들은 기존에 오뚜기를 이용하지 않거나 다른 브랜드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곳이라면 더 좋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학부생 시절부터 낯선 학교를 직접 방문해 그들과 계약을 따내는 데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뚜기에서도 이런 경험을 살려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통 매장 등의 고객사들을 유치하는 '진취적 영업사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이 글을 적기 위해 참고했던 것은 오뚜기 사이트에 나와있는 직무 해설입니다. https://www.ottogi.co.kr/overview/job.asp 꼭 참고하셔요! 거기 보면 영업 직무에 대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영업사원의 주요 활동은 상온, 냉장, 냉동 제품 등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대형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및 대리점, 대형슈퍼, 특수거래처(군부대, 학교, 병원)등의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상담, 관리하는 일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제품주문부터 배송, 수금 등 기본적인 관리는 별도의 배송회사와 지원부서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영업사원은 각종상담, 시장조사, 행사유치, 계약, 전략수립 등 거래처 관리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계약이나 유치 등의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인연이 없던 고등학교를 섭외했던 과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2. 본인의 단체활동 또는 봉사활동 경험에 대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포함하여 설명하십시오.

[내 피로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는 우리 사회]

군대에서 휴가를 보내 준다는 얘기에 혹해 헌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헌혈을 하고 나면 체질적으로 혈액순환도 빨라지고, 제 건강에도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잠깐의 아픔으로 제 피를 기부하면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보다 효율적이고 뿌듯한 봉사활동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50여 회 정도 헌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후에도 헌혈을 즐겨 했습니다. 물론 헌혈 후에 주는 많은 경품들이 헌혈의 유인이기도 했지만, 제 혈액형의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볼 때마다 제가 기부한 피가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쓰일 거라고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졌습니다.


헌혈에 대한 좋은 느낌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렸습니다. 실제로 데이트를 할 때에도 몇 달에 한 번씩 헌혈을 하러 갈 정도였습니다. 전혈과 X혈, 이렇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헌혈을 한창 할 때에는 한 번 할 때,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2주 뒤에 다시 할 수 있는 X혈을 선택했습니다. 돈을 들이지도 않고,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제 피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고 생각해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헌혈에 참여해 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런 기조를 오뚜기에서 일하면서도 이어 가 동료들과 함께 곧잘 헌혈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이 샘플은 제가 좀 할 말이 있습니다. 뭐냐면, 헌혈 경험이라는 것이 정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뻔한 건데, 600자로 정말 힘들게 힘들게 채워 나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슨 경험이든지 말이 돼요. 겁먹지 마세요! 경험 없어서 자소서 못 쓴다는 말은 정말 말도 안 됩니다. 헌혈도 봉사활동 시간으로 치환이 되잖아요~!


3. 본인의 회사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치와 ㈜오뚜기가 그 가치와 부합하는지 설명하십시오.

[온고지신을 통해 미래를 생각하는 오뚜기]

회사의 행보가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를 뿜어내는 곳을 1순위로 생각합니다. 저는 디자인 씽킹이라는 가치를 필두로 한 동아리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이란, 어떤 아이디어이든 접목시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개념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사람들의 어떤 생각이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지식 업사이클링'이란 운동이 한때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었습니다. 구태의연하다고 여겨지던 지식에 새 시대에 맞게 옷을 입히는 이 운동을 저 역시 주목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지식 업사이클링을 발판삼아 전 세대가 하나 되는 데 자양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저에게 오뚜기는 최적의 회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HMR의 원조격인 3분 요리를 히트시킨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포장에 있어 1980년대 방식을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오뚜기의 복고 지향 전략은 Z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옛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3분 요리를 소재삼아 가족이 두런두런 대화도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복고풍 3분 요리가 히트를 칠수록 세대 간 갈등은 사라지고, 진정한 통합이 이뤄질 거라 확신합니다. 오뚜기에서 이 같은 80년대식 포장의 3분 요리를 고객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영업사원이 되어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 위 샘플을 적기 위해 참고한 오뚜기 늬우스~~!


지금까지 세 문항에 대한 샘플 공개 및 해설을 마칩니다. 제가 적은 글이 유튜브를 통해 릴리즈되겠지만, 절대 제가 쓴 글이 완성판이다! 이렇게 쓰면 무조건 붙는다! 절대 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가독성이나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는 글이라는 것은 확실하구요. 곧 오뚜기 마케팅 샘플로 만나요~~!

매거진의 이전글 SBS 19'下 공개채용 교양PD 3번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