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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Feb 18. 2020

20' 하반기 코트라 인턴 3번 예시

지원동기와 장래계획(상반기 작성본 + 하반기 개요)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KOTRA 청년인턴 3번 문항 공유 드립니다. 1월에 쓴 글 + 이번 방송을 통해 간략히 언급한 개요 함께 공유합니다. 1기라는 공고를 보고, 아 2기/3기 계속 뽑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늦게나마 브런치에 올려둡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글 쓰셨으면 좋겠고, 궁금한 거는 hori1017 카톡 주세요. 바로 아래 유료 프로그램 안내 링크 두 개 함께 첨부합니다.


KOTRA 청년인턴에 지원한 동기 및 입사 후 계획에 대해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변화의 불씨만 보고도 미래가 보입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주위 환경을 살핀 뒤, 이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KOTRA에 매료되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이는 그간 KOTRA가 걸어 왔던 행보, 앞으로의 미래 전략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첫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시킬 한국 기업의 숫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둘째, 전세계의 기회요인을 폭넓게 분석해 그 안에서 기회 요인을 찾고,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한국 기업을 진출시키겠다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눈에 띈 두 가지 전략만 보더라도 KOTRA는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군 제대 후 지금까지 신문의 해외, 과학, 문화 등의 섹션을 탐독했습니다. 물론 경제나 정치, 사회 면 등을 등한시하는 건 아니지만, 세계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 특히 저 지면을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디자인 씽킹, 페일콘 등은 제가 KUPIC이란 동아리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론칭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스탠포드 MBA에서 처음 시작했던 디자인 씽킹 개념을 가져와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적으로 푸는 동아리, KUPIC을 발족시켰습니다. KUPIC에서 성공한 두 프로젝트 덕분에 처음 대비 30배나 동아리가 커졌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에 실패한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 노하우를 강연하는 페일콘이라는 것을 보고, 이를 가져와 역전의 신이란 멘토링 단체도 KUPIC 안에서 시작되어 사회적 기업으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청년 인턴 입사 후, 산업군과 국경을 불문하고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더 나아가 한국에게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이고 폭넓게 변화를 찾을 것입니다. 변화의 작은 씨앗만 보더라도 선배에게 빠르게 건의해 이와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그 씨앗이 커지기 전, 그 기회를 선점해야 합니다. 인턴이란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제가 KOTRA와 중소기업 그리고 브랜드 K를 세계에 알리는 산파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하반기 개요(이 부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댓글 주시면 직접 쓰거나 설명을 달겠습니다. 방송 참고하세요)

-. 외투기업 언택트

-. 기업들의 어려움 덜어주는 데 주력

-. 저 역시도 주어진 여건 안에서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4수생 출신 > 실패가 흠이 아니란 취지의 멘토링 > 사회적 기업까지 감

-. 교육 쪽에 무한 관심 + 국문과 복수전공 > 자소서/글을 다루는 서비스 론칭

-. 코로나 이후의 사회 예측, 미래를 먼저 예측하는 데 주력: 페스트 등 팬데믹 이후 역사가 어땠는지, 급격한 변화 속에서 치고 올라오는 기업이나 이후 소비 패턴이 어떻게 바뀌는지 등 체크할 예정. 역사란 건 돌고 돈다고 표현.


바로 아래 링크는 유튜브 작성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고요. 2기 인턴 공고가 떠서 재촬영을 했습니다. 기존 영상은 내렸으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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