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에게 맞춘 글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17일 18시에 마감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체험형 인턴 2번 예시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인턴은 딱 두 문항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부담이 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글을 올리는 시점 기준으로 (어제 자소설닷컴에 업로드되었구요) 844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지원 추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공기업 체험형인턴은 자소서를 더욱 많이 봅니다. 근데 유달리 자소서의 힘이 센 곳이 있죠? 바로 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입니다. 이들은 서류에서 7배수로 필터링을 하는 게 전통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을 웰페어 3대장이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
자소서쟁이인 저, 이번에 고민 끝에 웰페어 3대장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건 제가 카페에다가 올려 놓겠습니다. 금액은 비수기 무제한 금액인 50만원입니다.
물론 NCS 등에 제가 도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 곳의 기업 이전 기출 문제부터 면접 등의 전형을 뽀개는 데 상반기 동안 유효한 상품을 여러분께 오픈합니다. 기한은 세 곳의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까지입니다. 관련된 내용은 카페에 올려놓겠습니다. 일단은 여러분께 항상 그랬듯 유료 프로그램 공개를 하고, 예시 및 해설로 넘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민연금제도는 국민의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제도 특성을 고려하여 제도를 시행하는 목적 등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액티브 시니어, 국민연금이란 날개를 달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다]
100세 시대를 맞아 5060 어르신들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발표한 취업률 증가 자료를 보면, 56만명의 취업자 수 증가분 중 50만명에 달하는 분들이 5060 세대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예전의 어르신들과 달리 청년들 못지않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현황입니다. 그러나 이 분들의 에너지나 신체 기력은 2030에 비해서는 뒤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어지는 일의 성격이 단순 업무에 국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갈수록 물가는 오릅니다. 단순 업무로 벌어들이는 돈은 지극히 적을 것이고, 그 부족분을 사회 안전망으로 메워야 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 제도가 한편으로는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바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통해 최소한의 안정을 확보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에게 도움을 준다면, 이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갈등이 극심합니다. 세대 갈등 역시 갈등의 한 가지 형태로 자리매기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노년층이 됐을 때, 국민연금이 고갈될 지도 모른다는 비관적 가능성 역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수령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이를 어떻게 돌려줄지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해설
제가 주목한 건 시니어 중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입니다. 꽃보다 청춘으로 생긴 또 하나의 사회적 흐름인데요. 이들의 열정에 비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지라 받을 수 있는 돈이 적고, 그에 따른 부족분을 국민연금에서 메워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들이 받는 국민연금을 당연한 권리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그래도 요새 모두가 힘든 사회 환경에서 국민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젊은이들과 화합을 모색해야 하고, 국민연금은 이 둘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관련되어서 제가 올린 유튜브 영상도 함께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