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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Feb 24. 2020

20' 상반기 한국관광공사 자소서 5번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 확립하기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3월 6일 마감하는 한국관광공사를 다뤄 보려고 합니다.

어떤 문항을 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5번을 제일 어려워하실 것 같아 선정했습니다.

이 문항은 제 경험이랑 연관되는 게 아니라서 쉽게 베끼고 싶다는 유혹에 사로잡힐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제가 이번 코레일 사태에 대해서도 얘기를 따로 올릴 건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함부로 베끼지 마세요. 코레일 지원자 중 많은 수가 이번에 탈락한 건 표절 때문이었습니다. 카피킬러라는 사이트를 통해 제 예시도 같이 리스트업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땀 한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해서 자소서를 만들어 드립니다. 또한 제가 여기에 이렇게 올린다는 거는, 바꿔 말하면 이 글과는 완벽히 다른 글을 여러분께 선사해 드린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저 글 엄청 빨리, 많이, 생각보다 잘 써요(ㅋㅋ). 한국관광공사 외에 자소서를 써야 하는데, 답답한 분들. 저에게 컴온~~! (바로 아래 두 링크 참고 바라요)


한국관광공사의 주요 사업을 분류하고, 각각의 특성에 대해 아시는 대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과 내수를 아우르는 한국관광공사의 포괄적 전략]

매년 상설로 운영하는 사업은 제외하고, 저에게 특징적인 몇 가지 사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중국 등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한국관광공사가 힘을 싣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중국의 아픔을 우리의 아픔이라고 진단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시선에서 중국 관광객은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되는 큰 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보다도 중국 관광객을 위한 방한상품 업그레이드를 1순위로 꼽은 한국관광공사를 보면서 이들의 방향성을 짐작했습니다. 이외에도 아세안 국가 역시 중요한 손님으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K-POP, 의료, 웰니스 등 이들이 주력하는 콘텐츠 역시 다분히 외국 관광객을 염두에 둔 행보라고 판단했습니다.


둘째, 내수 관광도 중요한 사업 영역이라고 봤습니다.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것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었습니다. 주 52시간제의 영향으로 회사원들의 가용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이지만, 이 고비만 넘어가면 다시 관광업은 활성화로 접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비가 급속하게 냉각된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에서는 하반기 투자를 집중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소비 진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입니다. 내수 관광 강화는 한국관광공사가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영역입니다.


바로 아래 영상에서도 제가 언급했지만, 이 문항을 해결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주요 사업을 죄다 리스트업해서 묶어 버리기. 둘째, 본인이 봤을 때, 인상 깊은 사업 위주로 정리하기. 셋째, 전년도와 대비해서 봤을 때, 특이한 사업 위주로 정리하기.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바로 아래 제가 참고한 한국관광공사 주요 사업 url 드릴테니 한번 보시고, 방송에서 제가 요새 상황과 묶어서 약간은 센 어조로 말한 것도 있습니다. 제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하고, 한국관광공사 화이팅!입니다.


아, 한국관광공사 자소서 작성 방송 링크입니다.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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