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유쾌하지 않은 흑자에 지속가능성을 더하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8일 마감하는 한국전력 3번 예시를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잡은 건,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 사태로 인해 흑자를 맞은 한국전력의 상황입니다.
이 방송 찍으려고 녹화를 두 번에 걸쳐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득이하게 두 개의 예시를 만들었네요. 항상 말씀 드리지만, 글이란 건 쓰면 쓸수록 늡니다. 여러분들도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용 보시죠~! 아, 그 전에 이 문항 관련해서나 한전 유료 작성을 원하시면, hori1017 카톡 주시고, 관련해서 두 링크 드릴 테니 읽어보셔요.
추가적으로 한국전력 자소서 작성 관련해서 1시간 반 가량 면담 원하시는 분들도 따로 카톡 주세요(유료, 1시간 반에 3만원, 장소 및 일정 협의 가능).
3. 최근 한국전력공사 또는 한국전력공사의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언급하고 그것에 대한 본인의 견해(문제의 원인, 개선방안 등 포함)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1안
[저유가로 인한 반짝 흑자가 지속되려면]
3년만에 한국전력공사가 흑자를 냈다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썩 유쾌하게 들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가 만들어 낸 결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유가로 인해 연료비가 하락한 것이 한국전력 흑자의 결정적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줄면서 매출은 줄어든 형국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내 주요 산업 인프라들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한국전력에도 악영향을 줄 거라는 관측입니다.
이는 두 가지 방안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한국전력 역시 이 부분에 있어 솔루션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첫째, 유가 변동에 의존하지 않는 운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한국전력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화를 비롯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운영 효율화를 한다면, 전체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수요 산업을 육성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한국전력의 특성상 홀로 영위할 수 없는 사업 영역이 아닙니다. 에너지 기술마켓 플랫폼 등 파트너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력이 책임감을 갖고 한국 경제의 발전에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2안
[저유가로 인한 흑자에 지속가능성을 불어넣다]
3년만에 한국전력이 흑자를 냈다는 소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에 무조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수만은 없는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가 연료비 절감을 야기시켰고, 이것이 흑자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점을 한국전력 역시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내놓은 여러가지 사업들을 작금의 상황과 연결지어 해석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저유가로 인해 유쾌하지만은 않은 흑자를 낸 한국전력의 향후 행보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신기술을 접목시킨 운영 효율화입니다. 디지털화가 이에 맞는 사례입니다. 불확실성이 큰 유가에 의해 한국전력의 실적이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발빠른 디지털화로 어떤 외부 환경 변화에도 끄덕없는 효율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둘째, 파트너 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한국전력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파트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술 마켓 플랫폼처럼 이 기업들의 매출 향상을 도와주는 것이 한국전력의 성장에도 필시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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