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향적이란 타이틀로 나와 KB증권은 하나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2일 마감하는 KB증권 3번 예시를 다루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는데 예시에서 전문성이 생각보다 덜 엿보일 지도 몰라요. 그건 제 경험을 자주 봐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증권업을 준비하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들은 제 글을 보고, KB증권 지원동기를 쓰는 데 이런 식으로 하나의 메시지/플로우를 잡아갈 수 있다는 걸 체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정도 흐름의 글마저 못 나오는 분들은 백기 투항하고, 카톡 주세요(hori1017). 친절하고 합리적인 상담 후, 유료 안내 드릴게요. 그리고 바로 아래 카페 두 링크 드릴 테니 미리 읽고 톡 주세요.
3. 증권업에 지원한 이유와 그 중 KB증권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로 작성해 주세요.
[미래를 준비하는 자라면, 외면할 수 없는 KB증권]
증권업이야말로 미래에 투자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의 유망한 미래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그것이 실현되고 나서 파생되는 가치를 나눠 가지는 게 증권업입니다. 이 업이 가지고 있는 미래 지향적 본질에 매료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KB증권이 보여주고 있는 행보에서도 미래 지향적 특성을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첫째, 신재생에너지 등 ESG 시장이 커질 거라고 예견한 뒤, 선제적이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둘째, ECM 시장의 가능성도 발견하고, 몇 년 전부터 투자를 이어 왔습니다. 그 투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빛을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 역시 학부생 시절부터 미래를 예견하고 준비해 온 사람입니다. 첫째, 디자인 씽킹의 가능성을 2011년부터 캐치하고, 관련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서 페일콘, 서스펜디드 커피 등 당시에는 다소 생소했던 주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둘째, 경영과 국어국문을 이중전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효율성과 형평성을 두루 겸비해 미래를 통찰력 있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B증권에서 저만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 자소서 쓰면서 제가 여러분께 드릴 말은 한 가지입니다. 특히, 묻지마 지원하는 친구들! 아무리 연결고리가 없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라도 고리를 만들어야 해요. 제가 추천하는 고리는 'value'입니다. 이런 식으로 나와 얘네가 이런 가치로 연결돼 있다고 쓰는 겁니다. 물론, 실무 경험이 있거나 이 쪽에 오랫동안 투자를 해 온 분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연관성이 2-30%에 불과한 자소서라도 우리는 써야 하잖아요. 이런 식으로 하면 그래도 6-70% 정도의 연관성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뽑고 말고는 우리 소관이 아니지 않습니까? 애초에. 연결성이 더 짙어 보이는 이들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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