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하 대한체육회 자소서 3번 예시
위드코로나, 대한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9일 마감하는 대한체육회 3번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대한체육회 같은 경우, 채용공고를 보니까 20배수만 서류를 통과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500자 정도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방송을 켰습니다(사실 별로 쓸 만한 게 없다는 것도 이 공고를 방송한 이유기도 합니다). 문항부터 볼까요? 아, 그 전에 자소서 안 써 지시는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셔요. 그리고 아래 두 링크 읽어보시고, 유료 관련 문의 주세요. 자, 이제 문항 봅시다!!
최근 대한체육회의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한 가지를 언급하고 그것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기술하여 주십시오.(문제원인, 개선방안 등 포함)
이 문항은 삼성그룹 공채의 3번 문항과 유사합니다. '최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회 이슈를 고르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적으세요.' 잘 아시겠죠? 큰 틀에서 보면, 해당 문항과 구조적으로 흡사한 것 맞습니다. 이 문항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사업 리스트에 대한 이해도부터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위 첨부파일을 보면, 최근 3년간 대한체육회에서 주요 사업에 투여한 예산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어떤 걸 할까 고민했고, 제 선택은 '국제체육교류지원 사업'이었습니다. 아래 예시를 읽어보시면 제 생각의 흐름을 엿보실 수 있을 겁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할 국제체육교류]
제가 주목한 사업은 국제체육교류지원 사업입니다. 예산이 많이 투여된 사업이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국가 간 체육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점 때문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국제 체육 교류만으로는 다른 나라의 문호를 여는 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포츠를 등한시할 수도 없습니다. 스포츠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줍니다. 역사적으로는 국가 간 평화 무드를 조성하는 데 공헌해 왔습니다. 코로나19가 바꾼 세계 정세를 감안한 국제 체육 교류가 진행돼야 합니다.
세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경기장 방역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진행하는 국제 체육 교류입니다. 둘째, 진단키트 등 한국이 가장 앞서가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국제 체육 교류를 하는 것입니다. 셋째, 한국의 또 다른 자랑인 IT기술을 활용해 무관중 경기도 박진감을 더할 수 있는 노하우도 함께 공유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위 내용 쓰려고 참고한 기사 리스트입니다.
해당 자소서 작성 과정을 담은 무편집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