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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Aug 18. 2020

20' 하 한국수출입은행 1번 예시

수출입은행에 다양성이란 양념을 넣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일 마감하는 한국수출입은행 1번을 건드려 보려고 합니다.

2번 같은 경우는 직무 적합성에 대한 고민을 좀 깊이 해야 합니다.

아래 예시 보시고, 유료 문의 필요하면, hori1017 카톡 주세요 :) (참고: 서류 15배수)


* 한국수출입은행에 지원한 이유와 당행이 왜 지원자를 채용해야 하는지 기술하시오.

[수출입은행의 다양성, 준비된 인재가 완성하겠습니다]

수출입은행이 모색하는 '다양한 미래'에 매료되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첫째, 주기능인 수출금융에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금융수단을 활용한 패키지형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과 지속적인 MOU를 맺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둘째, 대기업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는 여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은행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 대한민국의 위상 변화에 발맞춰 완제품 수출만 하는 게 아니라, 공적자금원조나 인프라 수출 등을 진행하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동성을 전파하려 한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수출입은행 직원이라면, 다양성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들이 원하는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 인재입니다. 기본적으로 경영학과 국어국문학을 이중전공하면서 다양성의 필수 요건인 융합을 위한 소양을 겸비했습니다. 그 외에 학부생 시절, 제가 설립 및 운영했던 '디자인 씽킹' 관련 동아리야말로 다양성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입니다. 외국의 다양한 케이스들을 가져와 한국 실정에 맞게 접목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페일콘을 가져와 역전의 신이란 실패 전문 멘토링 프로젝트를 했고, 이탈리아의 서스펜디드 커피를 모태로 한 미리내운동을 시행해 300여개 가게가 참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성공에만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잉여티켓이나 선비 정신 구현 등 논의 단계에서 좌초된 프로젝트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는 제가 수출입은행에서 일할 때에도 가능성에 도전하는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작성 과정 담은 무편집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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