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 회사 선택 기준 -> 삶을 살아가는 기준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18일 마감하는 포스코건설 지원동기 문항을 다루려고 합니다.
보시고 궁금하신 거는 댓글로, 유료 작성 문의는 바로 아래 카페 링크 보고, hori1017 카톡으로 주세요.
* 1. 건설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포스코건설에 지원한 동기를 기술해 주십시오.
[포스코건설의 새로운 미래, 유연함으로 무장한 제가 열겠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처하는 건설업의 속성에 매료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기조에 주요 건설사들의 대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전에도 건설사들은 4대강이나 부동산 경기 호황 등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 왔습니다. 더 나아가 미래 사회에서도 건설사의 역할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스마트 시티 등은 건설사들이 중심에 있지 않으면, 완성되기 어렵습니다.
저야말로 건설업의 유연성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전의 행보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크게 네 가지의 근거가 있습니다. 첫째, 주전공인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경영학과 국문학을 이중전공으로 배워 세상을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각을 갖추었습니다. 둘째, 디자인 씽킹을 위시로 한 동아리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군 제대 후, 신문을 통해 스탠포드 MBA에서 시작된 해당 개념을 접하고, 이를 대학에 들여 와 동아리의 사상적 뿌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셋째, 이 동아리 안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페일콘, 서스펜디드 커피, 잉여티켓, 선비 정신 등 분야를 넘나드는 프로젝트로 30배 이상으로 동아리 규모를 키웠습니다. 넷째, 근무했던 회사 역시 다양한 회사의 소모성 자재를 납품하는 곳이었습니다. A란 고객사에 특정 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를 또 다른 고객사에 연결시켜 주는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유연하게 활용하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포스코건설 역시 네 가지의 행보에서 유연한 대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째, 자체 브랜드 아파트, 재개발, 상가/빌딩 등주택 사업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체 브랜드 아파트로 필리핀에 진출하며 국경의 장벽도 넘었습니다. 셋째, 이번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를 통해 주택의 미래도 선구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넷째, 국내에서는 서부 내륙 고속도로, 해외에서는 모잠비크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주택에만 국한짓지 않고, 주택 외 인프라 건설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포스코건설에 또 다른 새로움을 장착시키는 데 제가 가진 유연함을 적재적소에 녹여내는 사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무편집 작성과정 다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