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Sep 26. 2020

20'하 KB국민은행 자소서 5번 예시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10월 5일 마감하는 KB국민은행 방송 공유 드립니다.

이미 논란이 많았었던 곳이고, 저 역시 관련돼서 그닥 좋지 않은 추억이 있지만,

여기서는 굳이 언급할 필요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구요.

보시고 궁금한 거나 유료 작성이 필요하시면, hori1017 카톡 주세요. 그 전에 카페 링크 확인해 주시고.


* 아래의 디지털 분야에서 본인이 자신있는 순으로 1가지 이상을 선택하고 해당 분야를 학습했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십시오.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Cloud, 디지털 마케팅, 오픈뱅킹, P2P, 기타 디지털 분야

<아래 글 쓰는 데 참고한 '내가 쓴' DT 관련 글>


디지털과 관련해서 폭넓게 스터디를 해 왔습니다. 특히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을 진행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스마트 팩토리]

첫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 팩토리입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을 함께 공부한 이유는 이것이 비즈니스의 본질을 충족시켜 준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제가 바라본 비즈니스의 전부입니다. 디지털은 이 전제를 더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특징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정교한 예측을 들 수 있습니다. 고객들 한 명 한 명이 그 날, 마음 상태가 어떤지까지 반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와 이어지는 대목인데, 누구보다 빠르게 실시간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는 것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만든 결과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이익은 전보다 더 극대화될 것입니다.


영역을 불문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선도하는 곳이 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팩토리'라고도 합니다. 공장은 1년 중 단 며칠을 제외하고 24시간 내내 돌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에너지, 소진되는 재고나 장비, 나아가 인건비까지 모든 요소가 다 비용입니다. 공장의 수익성은 비용과 매출 사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공장에 디지털을 덧입혀 이 모든 것을 자동화시키는 것은 저에게 있어 혁신이었습니다. 또한, 과거 공장을 운영하면서 나온 기록은 모두 데이터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진화 과정을 학습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오픈뱅킹으로 시작된 전쟁,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승패의 열쇠]

둘째, 오픈뱅킹과 디지털 마케팅의 조합입니다. 은행을 불문하고 고객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계좌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오픈뱅킹입니다. 이제 오프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들의 선택의 폭은 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졌습니다. 은행들은 플랫폼 안에 소비자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체류시키냐가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논점은 브랜드 파워 경쟁력을 비롯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포인트가 무엇이냐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경쟁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오던 형태의 것이었습니다. 법정 이자율이 확정되고 난 뒤, 은행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비금융 혜택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픈뱅킹의 보편화는 결국, 팬덤 마케팅을 가속화시키는 터닝 포인트가 될 거라고  봅니다. 고객이 팬으로 변모하는 과정은 한두 가지로 정의내리기 어렵습니다. 그 포인트를 공략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마다의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서 단숨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는 어렵습니다. KB를 비롯해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이것과 이어지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것입니다.


<작성 과정 담은 영상>

매거진의 이전글 20' 하 포스코건설 1번 예(지원동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