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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Sep 14. 2020

20' 하 CJ E&M(오쇼핑) 2번 예시

MD에 대한 직무적합성을 날리는 데 도움이 되길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1일 마감하는 CJ E&M(오쇼핑) MD 작업한 걸 공유 드립니다.

보시고 유료 작업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아래 카페 링크 보시고, 카톡 hori1017 주세요.

아, 아래 예시의 플로우 구성을 할 때, 바로 아래 첨부할 CJ 직무소개를 참고했습니다. 여기 안에 들어 있는 내용들 요소요소가 들어 있을 거에요. 이에 대한 설명은 유튜브에서 했습니다.


지원 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를 구체적인 경험 / 나만의 차별화 포인트 / 그동안의 노력과 도전 측면에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① 대학생활과 졸업 이후 다양한 활동, 공모전 등의 경험과 ②이를 통하여 배운점과 발현된 역량,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포함하여 작성(1,500자 이내)

[글로벌 트렌드 및 자사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를 만들다]

세 가지 경험에 입각해 제가 MD와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첫째, 역전의 신 프로젝트 진행 경험입니다. 실패를 멘토링에 접목시키는 것이 프로젝트의 골자였습니다. 이는 '공부의 신' 등 공부법에 국한되어 있는 멘토링에 익숙해 있던 학부모, 학생 분들에게 신선할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했던 페일콘을 차용해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를 함께 진행할 만한 적임자를 물색했고, 그 과정에서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던 중어과 친구에게 제안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추후, 이 친구와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까지 발전시키는 데 골격을 만들었습니다. 영업망을 뚫어야 하는 상황에서 제가 다니던 대형 종합반 학원에 선제안을 했습니다. 테스트 개념으로 무료 강의를 허락받았습니다. 독특한 컨셉으로 앵콜 요청이 들어왔고, 그 때부터는 강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다른 형태의 세션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공계를 위한 멘토링을 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 와 2회를 이공계 멘토링으로 긴급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대입 자소서 비즈니스도 진행해 봤습니다. 글을 쓰는 것, 그것의 전단계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도하는 것조차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일 거라는 판단 하에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글쓰기, 대화 나누기 등을 좋아하는 저에게 안성맞춤의 비즈니스라는 판단도 이 도전을 감행하게 만든 배경이었습니다. 자소서 작성 과정, 대학/전공을 분석하는 방법 등을 유튜브로 촬영해 올렸고, 영상을 촬영하며 만든 콘텐츠는 블로그 등 다른 SNS에 공유하는 등 OSMU 전략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각 문항에 그들이 넣고자 하는 것에 대한 소재를 끄집어 내고, 이에 대한 각자의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를 정리해 한 편의 완성된 글로 만드는 해당 비즈니스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셋째, 미리내운동 역시 MD로서 저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벅스 캘리포니아 지점에서 앞 고객이 바로 다음 고객을 위한 커피 값을 내주는 생활 속 마케팅을 다룬 기사를 보고 관련 캠페인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를 차용해 학교 근처 카페에서 팝업 캠페인을 진행해 봤습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방법을 모색하던 중, 페이스북에서 미리내운동 추진위원회를 발견했습니다. 이탈리아 서스펜디드 커피 캠페인을 본따 만든 이 운동은 기부의 생활화를 컨셉으로 하고 있어 제 경험과 시너지가 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대표인 동서울대 교수님을 만나 함께 하기로 했고, 이후 미리내운동에는 IT소셜벤처, OK캐시백 등이 참여했고, 총 300여개 가게가 가입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세 가지 경험을 거치면서 쌓은 두 가지 강점을 MD 업무에 녹여 내겠습니다. 첫째, 글로벌 감각을 앞세워 가능성 있는 제품을 소싱하겠습니다. 둘째, 고객의 틈새 니즈를 발굴해 이를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역전의 신

-. 실패를 멘토링에 접목시키는 건 학부모/학생들에게 신선하게 먹히겠다: 시장/고객 니즈 발굴

-.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하던 페일콘 가져옴: 글로벌 마인드

-. 경제신문 스터디를 했던 중어과 친구와 프로젝트 진행

-. 내가 다니던 대형 종합반 학원에게 제의: 1회만 무료, 실질적 영업

-. 반응 좋아서 2회 진행, 원래 기획된 2회 있었지만, 이공계 멘토링 요청을 받들어 2회 이공계로 수정


대입 자소서 비즈니스

-. 글을 쓰는 것, 이것의 전단계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돈하는 것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먹히겠다.

-. 자소서를 작성하는 과정, 대학/전공을 분석하는 방법 등 유튜브로 촬영. 그 과정 블로그 및 타 sns에 공유.

-. 대화를 통해서 그 친구가 가진 잠재력을 끄집어 내 준다는 식으로 비즈니스 홍보 > 먹힘 


미리내운동

-. 스타벅스 캘리포니아 지점, 앞사람이 뒷사람 것까지 커피 값 내주는 마케팅 매료: 글로벌

-. 이를 차용해 학교 근처 카페에서 테스트 진행.

-. 이를 극대화/지속적으로 만들 루트 찾다가 sns에서 미리내운동 발견.

-. 이탈리아 서스펜디드 커피 캠페인에서 차용한 기부의 생활화 캠페인이란 점 매료: 글로벌

-. 거기서 만난 동서울대 교수님과 협업 진행: 협업

-. 이후 300여개 가게 참여, IT소셜벤처 및 OK캐시백과의 협업


<자소서 작성 과정 무편집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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