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파트너스 면접 대비를 위한 자료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PT면접을 위한 시장 리포트 공유드립니다.
방금 발표한 농협파트너스가 속한 HR아웃소싱 시장에 대한 내용이구요.
이걸 보시고, 농협파트너스 면접 준비가 막막하신 분들은 제 인사이트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카페 링크(for 면접)도 공유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문의사항은 hori1017 카톡 주세요!
국내 아웃소싱 시장을 점검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되는 회사가 있으니 1위, 삼구아이앤씨다. 대표사원이란 명찰을 달고 다니는 구자관 회장의 신념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언제든 찾아온다’이다. 80년대 중반, 이 회사는 성장의 전기를 맞이한다. 대한민국이 그 즈음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그 과정에서 당시 서울에 청소, 관리 등의 일을 할 대규모 인력이 필요했다. 그 때, 국내에는 아웃소싱 시장의 개념조차 성립되어 있지 않았던지라 사실상 해당 시장의 산파 역할을 자처한 삼구아이앤씨를 찾는 고객사가 정말 많았다.
이전에는 청소에만 국한되어 있던 아웃소싱의 개념이 2000년대를 기점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건물 관리, 주차, 종합 솔루션 등 스펙트럼이 엄청 넓어졌다. 그와 동시에 국내 아웃소싱 시장 역시 관심을 두는 기업이 늘었다. 당연한 수순일 지 모른다. 농협 파트너스는 삼구아이앤씨에 비하면 엄연한 후발주자다. 하지만, 이들의 뒤에는 농협금융이 있다. 아웃소싱 산업에 몸담는 회사들에게 든든한 언덕이 있다는 건 엄청난 경쟁 요소다. 물론, 농협금융의 울타리 안에서만 안주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농협금융 내 인력 파견을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농협금융의 수많은 계열사별 성격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조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농민 생활에 대한 이해다. 제일 기본적으로 농민들의 생활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고, 그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각 계열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한 발 더 나아가 지역 농협 같은 경우에는 각 지역 성격도 체크해야 한다. 이를테면, 지역농협이라도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파견 인력을 섬세하게 조정하는 식이다. 아웃소싱 시장이 관통하는 논리가 단순하다 해도 그만큼 확실한 정의를 내리기 어렵고, 고객이 만족하는 최소한의 눈높이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기에 그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참고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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