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인재 4기에 지원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및 자소서 공개합니다.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맨 밑에 서류합격 화면도 올려뒀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대외활동을 소개하고, 제가 직접 낸 자기소개서도 함께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시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아래 소개할 자소서도 여러분들이 일반 기업에서 쉽게 볼 문항들입니다. 따라서 이것 역시 보시는 걸로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자기소개서란 게 똑같습니다.

기업에 내는 자소서와 대외활동(이건 좀 특별한 활동이기는 하지만)에 낼 자소서, 두 개 큰 차이는 없어요. 이거 보시고, 저와 자소서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싶다? 그렇다면, 바로 아래 두 개 카페 링크 꼭 읽어보시고, hori1017 카톡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공고는 탐나는인재라는 프로그램입니다(2/4 마감).

아래 URL을 참고하시구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2년간 월 150만원씩 받으면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창업을 할 경우, 제주도에서 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더라구요.

저 역시 여기 지원할 자소서를 적었습니다. 아래 있는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자기소개를 해주세요.(작성 시 , 자신의 장단점을 포함해서 작성해주세요.) (최소 3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겸손과 도전, 두 가치관을 모두 갖춘 준비된 인재]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찬 이정준입니다. 수능을 4번 보는 동안, 세상에 저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어렵사리 목표한 대학에 들어간 뒤, 제 좌우명은 '불치하문(남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말자)'이 되었습니다. 이 좌우명은 대학생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두세 살은 어린 친구들이 동기 혹은 선배였고, 이들에게서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결정을 주저하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이거다 싶으면, 여지없이 도전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동아리, 사회적 기업, 300여개 가게가 참여한 기부 캠페인 등 과감하게 도전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경험이 많습니다. 이 마음은 안정적 회사 대신 도전을 선택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탐나는인재를 통해 제 도전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희망하는 진로를 선택 해주세요. (취업, 창업, 창직)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진로이며, 그 진로를 선택한 이유를 작성 해주세요. (최소 3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방황하는 이들에게 길을 제시하다]

창직을 바탕으로 창업까지 노려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창직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퇴사 후, 자기소개서를 라이브로 쓰는 유튜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이 일종의 마케팅 채널이 되어서 작년에는 자기소개서 관련 프로그램으로만 연 매출 1억원 가량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제 정의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야기 자영업자' 등 참신한 표현을 생각했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찾아보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본래 기질 또한 이런 진로를 생각하게 만든 원동력입니다. 과감한 도전을 결심해서 했던 선택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자 좀 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 모두 능력이 뛰어난데, 자기 안의 잠재력이 어느 곳에서 빛나는지 알지 못해 허둥지둥대는 것 또한 많이 봤습니다. 이 곳에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모든 청춘들이 자기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제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을 만들고 싶기도 합니다.


희망진로를 실현하기 위해 이제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나요? 관련 경력/활동/경험(공모전, 프로젝트, 대외활동, 봉사활동 등)이 있다면 이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작성 해주세요. (최소 3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디자인씽킹 동아리에서 진행한 두 가지 도전]

대학 재학 시절, 디자인 씽킹을 위시로 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스탠포드 MBA에서 시작된 개념이었는데, 여기에 제가 주목했을 시기는 2011년 말이었습니다. 이 개념이 생소한 이들에게 다단계가 아니냐는 오해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한 끝에 30여명 가량의 멤버들을 모았습니다.


대표적 프로젝트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역전의 신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하던 페일콘을 한국 교육 환경에 접목시켜 만든 토크콘서트입니다. 실패를 터부시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멘토들도 슬럼프를 겪었고, 이를 어떻게 이겨냈는지 알리는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둘째, 미리내운동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서스펜디드 커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캠페인입니다. 전국 300여개 가게가 참여했고, 목표는 기부의 생활화였습니다. 그리고 각 가게의 기부 현황을 SNS로 알려 우리나라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센터 입소 후, 진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은 무엇이며 센터 종료 후의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최소 3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제주도의 미래를 책임지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어느 곳에서라도 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구글 문서를 활용해서 작업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을 기록하고 체계화시킬 동료들을 찾는 게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나아가 이 곳에서 취업을 목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센터 종료 후, 제주에서 창업을 할 것입니다. 취준생의 경험을 카테고리화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입니다. 기왕이면 센터를 찾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면 좋을 거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위 비즈니스가 자리잡은 뒤, 구상해 놓은 두 번째 사업도 있습니다. 자서전 사업입니다. 어르신들의 일생을 돌아보는 자서전 작업에 자기소개서 작업 시, 진행한 인터뷰 코스를 덧입히고 싶습니다. 제 강점을 발판삼아 다양한 도전을 하겠습니다.


어떤 목표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했던 경험에 대해서 작성 해주세요. (경험을 토대로 '시기', '상황', '목표', '수행한 노력과 과정' 그리고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 해주세요.) (최소 3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4년간의 수험생활, 그 도전의 역사]

수능을 4번 봤던 경험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계열 1-2등을 도맡았던지라 제가 이렇게까지 수험생활이 길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현역 때는 수시에 집중하다 보니 정시에서 경쟁력 있는 성적을 받지 못했습니다. 재수 시절과 삼수 시절에는 9월 모의 평가를 잘 보다 보니 스스로가 거만했습니다. 그래서 수능 때는 오히려 첫 수능 때보다도 못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군 입영통지서까지 뽑아놓고 마지막 도전을 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를 잘 보고 수능을 보는 것이 저에게 일종의 징크스처럼 느껴져서 고의적으로 9월 모의평가를 못 봐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 때, 틀린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부족한 개념을 보완해 네 번째 수능 때는 어느 정도 만족할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 대학에 갈 정도의 성적은 아니었지만, 과감하게 최상위 학과에 지원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와의 갈등을 잘 해결하고 협력을 만들어냈던 경험에 대해서 작성 해주세요. (경험을 토대로 '시기', '상황', '갈등의 내용', '갈등의 원인', '갈등을 해결한 방법과 노력', 그리고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 해주세요.) (최소 3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하다]

역전의 신 운영 당시의 일입니다. 개개인의 커리어 성장에 집중할지, 기업의 가치를 지키는 데 집중할지를 두고 구성원 간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사실 애초에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비즈니스 모델이었지만, 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저희 멤버들에게 강사 제안을 하는 학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련해서 쉬이 갈등이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저는 사비를 들여 멤버들 모두와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거기서 서로가 생각하는 바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둘 사이를 조율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강사 제의를 받은 친구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물어봤습니다. 만일 강사 업무에 집중하고 싶다면, 떠나도 좋지만, 대신 본인의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는 대체자를 선발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혹은 둘 다 잡고 싶다면, 둘 사이의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갈등을 조율했던 경험을 살려 추후에 갈등이 생길 시, 이를 조율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자소서 작성하는 유튜브 채널, 하리하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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