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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Feb 06. 2021

21상 한진 물류종합직 자소서 4번

물류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묻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월 15일에 마감하는 한진 물류종합직 자소서 4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문항명: 물류에 대한 가치관 (600자)


해당 문항에 대한 저의 생각

이 문항이 제 눈에 들어온 건 물류에 대한 가치관, 결국 넌 물류란 걸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봤습니다. 내 삶의 가치관에 입각해 봤을 때, 물류는 이렇다고 접근해도 되고요. 물류에 대한 지원자만의 생각을 써라, 이런 것 같습니다. 저는 굉장히 일반적으로 썼지만, 이 문항에도 본인의 색깔, 세상 사는 관점/시각 등이 묻어나면 좋겠죠? 왜냐면, 이 문항 포함, 자기소개서란 장르 자체가 자기를 어필하는 거니까요. 그냥 물류에 대해서 나열하듯이 쓰는 걸 기대하고 이 문항을 낸 건 아니겠죠?


[도전과 배려의 아이콘, 물류]

제가 느끼는 물류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불가능에 도전하는 게 물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배송 못할 건 없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류의 첨단화로 인해 국가와 국가 간 경계 역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물류 종사자 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계를 넘기 위해 계속 노력 중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블록체인 기술 등은 고객들이 신선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해 준 것은 물론이고, 그 전에는 몰랐던 정보도 파악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거듭되는 물류 기술의 진화를 보면서 넘어서지 못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상부상조 역시 물류를 통해 느낀 가치입니다. 제가 물건을 시킨다고 해서 물건이 자동으로 저에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중간에서 힘쓰는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그 물건을 안전하게, 제 시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시대로 배송량이 급증했습니다. 주문 1건을 하더라도 고생하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조금은 여유를 갖는 게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물건을 배송해 주시는 분들도 고객의 기다림을 생각해 책임감 있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런 배려가 따뜻한 사회로 가는 초석입니다.


<개요>

불가능에 도전.

이제 배송 못할 건 사라졌다.

국가와 국가 간 경계도 허물어졌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물류 담당자들은 한계에 도전하기 위한 노력 거듭하고 있다.

이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최대한 신선하게 고객에게 갖다 주고.

그 전까지는 고객이 알 수 없었던 부분까지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한 시대가 됐다.

예측배송도 생길 정도다.


상부상조

내가 물건을 시킨다고 해서 물건이 발이 달려서 자동으로 내게 오는 게 아니다.

중간에 이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해 주는 많은 이들의 노고가 뒷받침된다.

물류 하면,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코로나 시대로 배송량 급증했다, 집콕하니까, 웬만하면.

하나를 시키더라도 중간에서 고생하는 이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이들 역시 고객의 기다림을 생각해 책임감 있게 일해야 한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의식하면서 물건이 전달된다.


그렇기에 서로가 배려하는 게 필요하다.

물건이 안 온다고 해서 성질 부리지 말고.

물건을 배송하는 이들도 자기가 쓰는 것인양 책임감을 갖고 다뤄야 한다.

상호 간의 배려 속에서 물류는 바야흐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해당 문항 작성과정 다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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