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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Feb 04. 2021

21상 네이버 사업제휴 자소서 3번

엔터테인먼트 방향성 잡기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3월 2일에 마감하는 네이버 사업제휴 자소서 3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필수] 본인이 생각하는 네이버의 엔터테인먼트 방향성에 대해서 짧게 기술해주세요.


[플랫폼 과포화 시대, 팬덤 플랫폼이 살아남는 방법]

바야흐로 플랫폼 과포화 시대입니다. 팬덤 플랫폼으로만 시선을 좁혀도 유니버스, 위버스 등이 이미 공고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차별화만으로도 플랫폼엔 유저들이 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클럽하우스가 대표적입니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보면,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차별화입니다. 둘째, IP로 대변되는 핵심 콘텐츠에 대한 확보입니다. 두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결국 네이버가 구축할 플랫폼에서만 경험 가능한 요소가 나와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팬덤이 유의미하게 돈을 쓸 수 있는 창구로 거듭나기]

구체적 방향성을 크게 세 가지로 잡아봤습니다. 첫째, 아티스트와 팬의 거리감을 좁혀야 합니다. 즉, 팬의 일상에 아티스트가 침투해야 합니다. 네이버만 보자면, 이미 네이버는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에 아티스트만 얹으면 네이버가 만들고자 하는 엔터테인먼트 판에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것입니다.


둘째, 네이버가 만드는 플랫폼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모든 걸 공유한다는 느낌을 팬들이 갖게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모든 비즈니스는 매출이 나와야 합니다. 팬들이 자신의 돈을 기분 좋게 쓰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티스트들을 팬들이 키운다는 생각으로 지갑을 자연스레 열도록 유도하는 장치들을 다수 마련해 두는 것이 중기 전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이 소개하는 아티스트, 팬들이 직접 만드는 굿즈, 밴드와 같은 SNS에서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팬들이 함께 전략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장치로 팬들이 네이버가 만드는 플랫폼에서만 돈을 쓰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셋째, 결국 글로벌 공략이 필수입니다. 글로벌은 사실 네이버 전체로 봤을 때, 취약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역으로 진출한다면, 네이버 자체의 점유율을 키울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글로벌 팬들과 국내 팬들 간에 아티스트에게 성원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창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가와 국가 간 팬덤 연합이 아티스트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건 네이버가 만드는 플랫폼 안에서 해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개요 ver 1>

-. NC 유니버스, 빅히트 위버스

-.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과포화 상태

-. 플랫폼만으로 보면, 요새 클럽하우스처럼 작은 차별화만으로도 유저들을 모을 수 있는 가능성 잔존.

-. 플랫폼 경쟁에서 이기려면 IP, 콘텐츠 확보가 필수.

-. 나아가 그 콘텐츠와 관련된 경험을 이 플랫폼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있어야 된다.


-. 팬을 결집시키는 게 중요.

-. 팬이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게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된다.

-. 아티스트와 팬 간 거리감 좁혀야 된다.

-.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을 줘야 한다.

-. 네이버의 기존 플랫폼/콘텐츠 활용해 팬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게 중요.


-. 글로벌 아티스트의 경우, 각국 팬들 간 교류도 중요

-. 아이돌의 경우, 멤버별 팬, 국가별 커뮤니티 등 다채로운 그룹짓기 및 그룹 간 교류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의 밀도를 높여야 된다.


<개요 ver 2.> ver 1으로 정리가 안 돼서 2까지 만든 뒤, 작업했어요.

플랫폼 과포화: 유니버스, 위버스 비롯 가지각색의 플랫폼 많음.

작은 차별화만으로도 유저들이 모일 가능성 잔존(클럽하우스)

차별화를 하거나 아니면, IP, Core 콘텐츠 확보가 필수.

차별화된 색깔이든, 여기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든 이는 곧 차별화된 경험, 이 플랫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게 확실해야 함.


아티스트와 팬 간 거리감 좁혀야 한다.

내 일상에 팬이 무조건 함께 하는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

네이버는 이미 일상이 됐다.

네이버가 만드는 일상에 아티스트만 얹으면 충분히 팬들이 네이버가 만드는 엔터 판에 involve될 것.


아티스트가 팬의 일상에 침투하는 한편,

아티스트가 팬과 성장하고, 팬과 모든 걸 공유한다는 느낌 주게 해야 함.

그래야 팬들이 아티스트를 내 새끼라고 생각하면서 지갑을 연다, 이들의 성장을 위해.


네이버에서의 엔터테인먼트 방향성은 무조건 글로벌(판을 키워야 하니까)

이렇게 성장한 내 새끼들을 좋아하게 된 뉴비들과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팬들이 소개하는 아티스트

팬이 직접 만드는 굿즈

밴드에서 목표 정해 아티스트가 영향력 면에서 혹은 음원 스트리밍 횟수에서 정해진 순위에 오르는 데 함께 도전하기 등 그간 해 왔던 팬질은 기본.

아티스트의 행보에 대해서 팬들끼리 수시로 소통하는 장 조성.

국가와 국가 간 아티스트 홍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도 필요.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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