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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Mar 03. 2021

21상 포스코케미칼 자소서 3번 예시

이슈 및 생각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3월 19일에 마감하는 포스코케미칼 자소서 3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3. 최근 이슈가 되는 뉴스를 한 가지 정하여 본인의 입장과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기술하시오.


[폐배터리 재활용과 전기차 공유 관련 아이디어 제시]

포스코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ESG와 연계된 이슈에 주목했습니다. 바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정부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사게 되면, 추후 다 쓴 폐배터리를 반납하는 게 원칙이었습니다. 하지만, 관련 법규가 개정되었습니다. 10년 내에 평균 8만개에 달하는 폐배터리가 배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재활용해서 양극재로 생산하는 기술도 일부에서 개발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관련 시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더욱 촉진시킬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바로 폐배터리를 반납한 이들에게도 재활용 후, 창출되는 부가가치를 공유해 주는 것이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입니다. 친환경을 위해 모두가 협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것이 당사자에게 돈이 된다는 인식을 갖게 해 주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재활용에 협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극재 시장에서 다소 후발주자인 포스코케미칼이 이를 주도한다면, 2차전지소재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을 거라고도 봅니다.


그 외에 제가 전기차 시장과 관련해서 생각한 추가 아이디어는 전기차 공유 사업입니다. 배터리 대여 시장은 어느 정도 논의가 진척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 공유는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전기차의 대중화가 곧 이차전지 소재 시장의 확대를 의미하는 만큼 이와 관련해서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타 업체들과 논의해 볼 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요>

ESG: 친환경

-. 폐배터리

> 지자체에 반납 안 해도 된다: 지원금 받아 전기차 사는 경우, 배터리 반납해 왔다.

> 폐배터리 8만개 배출 예정

> 폐배터리 재활용해서 양극재 생산

> NCMA 양극재 개발

> 폐배터리 반납 의무화 대신 이걸 반납해서 추출돼 나오는 부가가치를 원 소유자에게도 공유해 줘야 한다.

> 결국, 친환경을 의무적으로 지키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서 모두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 갖게 해야 함.


-. 배터리 대여

>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

> 단가 낮출 거다.

> 전기차 공유 사업


<참고기사: 관련 기업 주식도 일부 갖고 있어서 찾다보니 이 시장에 대한 공부를 했네요>



(작성과정 다룬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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