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 않게 가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4월 7일 마감하는 신용보증기금 공채 약식논술 2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정부는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 반도체를 BIG3 산업으로 정하고 관련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경제구조 고도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대규모로 마련되어 집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성장경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과 빠른 경기 반등과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중 어느 측면에 중점을 두고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지를 신용보증기금의 설립목적 및 경영전략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십시오.
(500자 이상 1,500자 이내)
[어떤 기업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두 가지 이유에 입각해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지원에 신용보증기금이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소수의 혁신기업들이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혁신기업들을 육성해야 합니다. 이 기업들이 낙수효과를 일으켜서 경제 전체 규모를 키워 줄 것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사회 전체의 혁신에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전통산업에 종사하는 이들도 혁신기업과 시너지를 이뤄 미래를 다소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도 확인되었지만, 현재에 안주해 있다가는 갑작스레 찾아오는 변화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변화가 끝난 다음에 변화하려고 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에 지나지 않습니다.
[혁신기업들이 만들어 낼 고용효과를 기대하다]
둘째, 혁신기업들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를 거치면서 혁신기업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들은 상당한 양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혁신기업의 대부분은 플랫폼 기업입니다. 고용에 대한 중요성은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부각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고용률 안정을 위해서 양적완화를 멈추지 않겠다고까지 밝혔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플랫폼 기업, 즉 혁신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신용보증기금 역시 여기에 동참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소수의 혁신기업이 사회에 받은 걸 환원토록 하다]
미래의 변화는 누구도 짐작할 수 없습니다. 그 변화에서 살아남아야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게 가능합니다. 일단 혁신기업에게 지원을 집중해 이들로 인한 낙수효과를 일으켜야 합니다. 다만, 이들이 누렸던 독점적 지위가 당연한 게 아니고, 사회 구성원들의 희생으로 얻은 결과임을 잊지 않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받은 것을 사회에 자연스럽게 환원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이러한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저 역시 업무적으로 뒷받침이 되겠습니다.
<개요>
일단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지원 집중.
-. 아마 대부분 포용적 금융에 집중해야 한다고 쓸 게 뻔하거든.
-. 신용보증기금의 설립 목적은 신용보증기금법에 "담보능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채무를 보증하여 기업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신용정보의 효율적 관리·운용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신용사회 구현과 균형 있는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미션: 급변하는 미래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혁신성장과 양극화 극복 견인해 국민경제 균형 성장에 기반 조성
-. 비전: 기업의 혁신적 도전이 성공으로 결실을 맺도록 종합지원 => 경제 발전의 주춧돌로 성장시키는 동반자 역할
-. 혁신성장에 55조원 보증공급
-.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 중소기업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보증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된다.
-. 소수의 혁신기업들이 낙수효과를 창출해서 경제 전체의 규모를 키울 수 있다.
-. 전통산업 등도 미래에 걸맞는 옷을 입어야 된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드러났듯 변화에 게으르면, 바로 도태된다.
-. 변화가 이뤄지고 나서 기업이 변하려고 하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느낌으로 이미 늦는 것.
-. 혁신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해서 사회 전체가 미래를 안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등대 역할을 해 줘야 된다.
-. 고용유발도 중요함.
-. 기술 기업 등 혁신을 주도한 기업들이 일자리를 상당히 창출.
-. 기술 기업의 대부분, O2O 기업이자 플랫폼 기업
-. 플랫폼 기업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성장의 기회로 삼고, 고용을 늘리고 있다.
-. 미래가 어떤 식으로 급격하게 변할 지 알 수가 없다.
-. 모두가 다 죽을 수는 없다.
-. 일부 혁신기업의 성장에 자원을 집중시키고.
-. 그 성장이 낙수효과를 일으키도록 만들어야 한다.
-. 다만, 혜택을 받고 독점적 지위를 누리게 될 이들이 독점적 지위를 악용하지 않도록 사회 전체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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