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사업부 영업 직무에 맞춰 pick한 트렌드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7월 25일에 마감하는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 영업/마케팅 자소서 3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하리하리 오픈카톡방 (일반/금융)
지원 직무 관련 최근 Trend를 간략히 기술하고, 이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97/1000)
[삼성전자와 LGD의 협업]
삼성전자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사용해 TV를 양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몇 년 전부터 중국이 저가 공세를 앞세워 OLED의 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LCD 시장을 장악하면서 발생한 나비효과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소형 OLED와 LCD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던 삼성전자의 기조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TV의 미래라고 최고경영자가 이야기하면서 시작된 변화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 TV용 OLED를 대량 생산하는 게 어려운 삼성디스플레이의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LG디스플레이와의 협업은 시간문제라는 시선이 지배적입니다.
영업 담당자로서 이러한 변화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당연히 이것이 현실화되면 OLED의 물동량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TV용 OLED만큼은 LGD를 따라잡을 업체가 없습니다. 시장의 리더로서 가격을 비롯해 여러가지 요소별 전략을 새로 수립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최종 소비자의 생활양식 변화도 TV용 OLED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랜선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것이 당연해졌고, 사람들은 실제와 다름없는 경험을 하기 위해 TV에 전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습니다. 영업 담당자로서 이 변화도 고객사와의 협업 진행에 활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중국의 기술굴기에 공동대응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하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회사간 협업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LCD를 넘어 TV용 OLED까지 넘보려는 중국의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장벽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거국적 협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영업 담당자로서 이러한 역사에 함께 하며 대한민국이 OLED 시장을 영원히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개요)
#TV사업부 공정/장비
-. 삼성전자에서 OLED TV 출시, LG디스플레이와 동맹설
-. 영업 담당자로서 이러한 변화가 실현될 경우, 초래될 물동량 변화를 대비하는 게 필요.
-. 특히 TV용 OLED에 있어 선두업체인 만큼 가격 등 시장의 리더로서 전략 수립하는 걸 갖춰야 한다.
-. 랜선으로 세상을 간접 경험하는 게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이 됐고, TV에 많은 돈을 쓰는 게 자연스러워짐.
-. 영업 담당자로서 TV를 만드는 고객사들에게 이런 지점을 적극 어필해야 한다.
-. 중국의 기술굴기에 대응할 공동 전략 수립이 필요. 이런 부분도 삼성전자 측에 얘기해 공동 대응 전략 수립 필요.
-. 일종의 딜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 요새 영역을 불문하고, 주요 업체들이 협력해서 공동의 그룹을 결성하는 게 자연스러워진 만큼 이런 전략이 시장의 규칙에 반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 TV사업부 영업의 담당업무
- TV/Commercial 주요고객 영업전략 수립 및 물동 대응
- 제품/가격 전략 수립
- 시장 동향 분석 및 물동 운영(판매예상, 고객 Demand 관리)
(참고 기사)
(자소서 작성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