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WM, 데이터뱅크를 꿈꾸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9월 23일에 마감하는 신한은행 기업금융/WM 자소서 4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하리하리 오픈카톡방 (일반/금융) > 참여코드: hari7474
4. 최근 은행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 향후 은행 사업이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
(2) 변화된 환경에서 은행원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본인이 갖춘 역량을 비교하여 기술해 주세요 (최대 1,000자 입력가능)
[데이터의 가치, 시간이 지나며 상승 예정]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의 가치가 올라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은행 사업의 변화 중 하나로 데이터 신탁사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즉, 데이터가 돈이고, 은행에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예전의 패러다임으로 은행과 고객 데이터 간 관계를 파악해서는 안 됩니다. 오픈뱅킹이 출범하면서 이제 고객의 데이터를 모든 은행들이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은행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은행들에게는 경쟁과 차별화된 가치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는 변화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급결제 시스템을 통해 확보하는 데이터가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주요 은행들이 페이 시스템을 공격적으로 홍보하는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기회를 포착하는 눈, 데이터 뱅크로의 진화에 바탕이 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은행원이라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아웃바운드 영업과는 차원이 다른 역량입니다. 오프라인이 아니더라도 고객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유의미한 가치를 발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제가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해 온 건 관련 역량 배양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든 동아리는 디자인 씽킹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나 학원과 접점을 만들고, 기부캠페인을 운영하며 소상공인들과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역사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성공 여하를 떠나서 가능성만 보이면,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추진력을 선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자유전공 출신인 것도 관련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커리어 디자인을 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경영과 국어국문이라는, 다소 상이한 두 전공을 함께 배웠습니다. 신한은행이 고객의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창의적 신사업을 전개하는 데 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마이데이터 시대, 데이터 신탁 사업으로 바뀔 거라고 본다, 데이터가 돈.
데이터를 그 은행에 보관하는 것만으로 이자를 줄 거다.
결국, 지급결제 시스템이 승부처다.
예전처럼 그 은행 계좌만 파고 이용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
오픈뱅킹으로 인해서 한 은행 계좌만 이용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다.
은행 거래 관련 데이터는 무의미하다.
그래서 은행이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
은행권들 모두 비이자수익의 비중을 늘린 것도 어쩔 수 없는 처사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략적 선택.
이런 상황에서 은행원은 새로운 매출기회를 발굴하는 눈이 필요하다.
이건 아웃바운드 영업과는 한 차원 다른 역량.
고객과 접점이 있는 곳에서라면, 어떻게든지 유의미한 가치를 발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내가 동아리를 만들어서 운영해 온 디자인 씽킹 관련 경험은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
여기서 교육을 통한 학교/학원과의 접점, 기부캠페인 통한 소상공인과의 접점, 이외에도 역사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시도.
성공 여하를 떠나서 가능성만 보이면,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도전해 왔다.
자유전공이었던 것도 여기에 도움 된다.
말 그대로 자유로운 상상을 통한 커리어 디자인이 가능했다.
경영과 국어국문 이중전공을 한 것도 여기에 부합한다.
(참고 URL)
(자소서 작성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