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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Sep 14. 2021

21하' CJ ENM 콘텐츠 마케팅 4번

아무튼 출근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9월 26일에 마감하는 CJ ENM 콘텐츠 마케팅(예능/드라마) 3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하리하리 오픈카톡 (일반/금융) > 참여코드: hari7474


최근 경험했던 콘텐츠(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 등 장르 무관)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을 하나 선택하고, ①그 이유와 ②본인이 해당 콘텐츠 마케팅 담당자라면 수립하고 싶은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1,000자 이내)


<2안>

[세상 많은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아무튼 출근]

'아무튼 출근'에 주목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고, 제가 바깥에서 아는 그 직업 종사자들이 하는 일과 사뭇 다르다는 것을 이 콘텐츠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를 보면서 일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공익적 마케팅 및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체험마케팅]

이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마케팅 전략을 제안합니다. 첫째, 취준생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입니다. 같은 MD라도 어떤 상품을 소싱하느냐에 따라서 하게 되는 일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를 해당 콘텐츠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능이기는 하지만, 취준생들을 위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기를 바라고, 이와 관련한 회사인 원티드, 잡코리아 등과 협업을 한다면, 효과적인 마케팅이 이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방송에 출연한 이들과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를 MBC 유튜브나 따로 아무튼, 출근 채널을 만들어서 올리는 것도 생각해 봤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람들 다 공통적으로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들이 과연 행복한가? 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사실 최근의 한국사회에서는 행복이란 단어가 굉장히 터부시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지, 그 일을 통해서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행복이란 가치관에 가까운지를 진솔한 인터뷰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최근 일을 3년 이상 안 하는 청년이 28만명을 육박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큰 울림을 줄 거라고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마케팅까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간 방송에 출연한 직업을 가상세계, 이른바 '아무튼 출근' 월드에서 체험해 보는 것입니다. 이는 어른판 키자니아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실 어른들도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임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개요)

-. 채용과정을 오픈하라! 이런 게 아니고. // 기업에 맞는 인재인지 이런 것도 원하는 게 아님.

-. 이 사람들의 직무적인 고충이나 어떤 일을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 같은 md/바이어라도 뭘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챙겨야 되는 게 다른데, 그런 걸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면 한다.


-. 그리고 이 사람들이 이력적으로 무슨 준비를 해 왔는지?

-. 이 사람들이 이 일을 하면서 어떤 점을 기대한 건지? 그 기대가 충족되었는지?

-.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한지?

-. 사실 한국사회 특성상 행복을 간과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 행복한 삶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일이고, 그 일을 많은 이들이 꿈꾼다.


이 프로그램의 마케팅 방향이(약간의 공익성 띠는 게 필요)

-. 사람들에게 일의 중요성, 일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찰하게끔 만들었으면 한다.

-. 특히 출연하는 분들이 자신의 일에서 행복을 찾는 분이었으면 한다.

-. 그 행복이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되었으면 하니까.

-. 특히 일을 3년 이상 안 하는 청년이 28만명. 자기만의 이유로 일을 안 하는 거면 모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을 안 할 수는 없다. 일과 행복 간 연관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과 조율해서 콘텐츠 제작.

제작팀과 연락해서 기업 홍보 예산 규모에 따라 유튜브용과 tv동시 방송용 콘텐츠 따로 제작하면 좋을 듯.

유튜브에서는 다큐 형태로 이를 제작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tv출연 여부 결정하는 것도 좋을 듯.

특히 우리나라 내에 숨겨진 기업/직업들이 많다.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필요.

직업, 커리어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다는 걸 취준생 포함 많은 현대인이 알도록 해야 한다.


메타버스 마케팅으로,

그간 방송에 출연했던 직업을 가상세계에서 구현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드는 '아무튼 출근' 월드를 만드는 것도 제안.

이는 어른판 키자니아가 되고, 나만의 길을 새롭게 모색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어른들이라고 해서 모든 걸 다 아는 게 아니다.

어른들, 2030이 '금쪽 같은 내 새끼'를 보고 눈물 흘리는 것 보면, 어른들도 아직 애기 감성 잔존함.


<1안> 너무 직무와 무관해 보여서 재촬영했습니다. 영상은 2안만 올리겠습니다.

[아무튼 출근, 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답을 제시하다]

'아무튼 출근'을 최근 가장 인상깊게 보고 있습니다. 크게 네 가지 이유로 이 콘텐츠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여러 직업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준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또한, 다른 방송사에서 조명을 받은 인물들의 주직업을 소개하면서 방송을 진행해 콘텐츠 파급력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기업 PPL의 역할도 하기에 제작비도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을 거라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어가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구체적인 마케팅으로 제가 생각한 건, 스핀오프 전략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나온 분들의 삶을 옆에서 일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는 필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아무튼 출근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길이라고도 봤습니다. 유튜브 콘텐츠를 보면, 시청자들이 아무튼 출근 콘텐츠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남기고 있었는데, 저 역시 애청자로서 이들의 의견을 보다 보니 이러한 변주를 한다면,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미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 자신의 마음 한켠에 남아있었던 꿈을 이 프로그램에서 실현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요새 직장인들 사이에 부는 열풍인 투잡, 사이드 프로젝트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의 경제적 독립과 행복 등을 추구하는 데 있어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그것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러한 일탈을 감행하는 것이 이러한 열풍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탈을 '아무튼 출근'에서 일일 체험 형태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인들의 행복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는 역할을 아무튼 출근이 맡으면서 소비자들의 삶에 스며든다면, 이보다 진정성 있는 마케팅이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개요)

아무튼 출근

-. 여러 직업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관찰예능이란 점.

-. 다른 방송사 화제의 인물들을 데려올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 기업 PPL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제작비 충당도 가능하다.

-. 특히 취업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어가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교과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통해 제작진과 협의를 하는 것도 방법> 소비자와 제작진 간 다리가 된다.

-. 나중에 번외편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구축해 온 이들이 1일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핀오프도 내놓을 수 있다고 봄.

-. 사실 모두가 마음 한켠에 꿈을 갖고 살아간다.

-. 그리고 현대인 모두가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다.

-. 그걸 체험하는 어른판 키자니아를 아무튼 출근 유니버스에서 구축해 보면 어떨까 생각함.

-. 아무튼 출근을 통해서 자신의 꿈이 진짜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 이미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아 보임.

-. 그리고 그 일을 해 보고 싶은 이가 옆에서 그 분을 도우면서 그 분의 일상을 시청자이자 예비 그 직업인으로서 대표해 대화나누는 콘텐츠

-. 단순히 직업의 현장을 보여주는 것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이 직업에 종사하는 이 중 스스로 행복하다고 외칠 수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자신이 이 일을 하면서 어떤 행복감을 느끼는지에 대해 진정성 있게 얘기했으면 한다.

-. 특히 한국사회에서 행복이란 단어가 굉장히 천시받고 있기 때문.


(콘텐츠 마케팅 직무 소개)

콘텐츠별 마케팅 전략 기획 및 실행

콘텐츠 IP, 브랜딩 및 채널 포지셔닝 전략 수립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자소서 작성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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