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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Sep 16. 2021

21하' 국민연금공단 자소서 2번 예시

마을자치연금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9월 24일에 마감하는 국민연금공단 자소서 2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하리하리 오픈카톡방 (일반/금융) > 참여코드: hari7474


2. 최근 국민연금공단과 관련된 이슈 중 지원자가 알고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발전적 의견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마을자치연금의 확산 및 안착을 위한 조건]

마을자치연금에 주목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익산시와 시작한 사업이고, 이제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수익을 낸 뒤, 이를 마을 내 고령층 분들에게 연금처럼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는 농촌 공동체 붕괴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 그래도 이미 농촌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도시 공동체는 어떻게 규명해야 할지를 두고 사람들 간에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이슈에 대한 세 가지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메타버스, 빅데이터, 도농 연합]

첫째, 메타버스 공동체를 제안합니다. 실제로 현대인들은 익명성이 다소간 보장된 온라인에서의 결속력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메타버스 마을 안에서 마을자치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이 안에서 조달하는 재원으로 실제 구성원들에게 연금을 지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이미 O2O 플랫폼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다들 높을 거라고 봅니다. 메타버스와 실버세대 간의 접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메타버스 전용 서비스도 출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세대,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어우러지면서 공동체를 재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지역을 뛰어넘어서 니즈나 성향 등이 맞는 사람들 간의 공동체 조성도 생각해 봤습니다. 특히 어르신들 같은 경우, 자신의 삶의 궤적을 쫓아오는 젊은 세대들과 공동체로 매칭시켜주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살아있는 조언은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젊은 세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어르신들이 일종의 지식 업사이클링을 주도하면서 연금의 값어치를 한다면, 이 공동체가 훨씬 더 생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와 같은 공동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같은 니즈와 꿈을 꾸는 사람들끼리 구성한다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셋째,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아우르는 연합도 제안합니다. 도농 직거래로 농촌의 수익을 도모하거나 농촌의 아이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의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두 공동체가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도시 마을은 농촌에게서 자연과의 공존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농촌은 도시의 인프라를 차용해 귀농을 하는 이들도 계속 눌러앉게 만드는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참고한 URL)


(자소서 작성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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