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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Jan 06. 2022

22상 LH 자소서 3번 예시: 준법정신

직업윤리의 업그레이드판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1월 14일 17시에 마감하는 LH 채용공고 속 자소서 3번 예시와 개요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유료가 필요한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 댓글에 있는 카페 한 번씩 꼭 읽어보고 오세요.


3. (준법정신 및 윤리의식) 본인의 편의(이익)와 공공의 이익 사이에서 고민했던 경험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기술해 주십시오.

- 본인의 편의(이익)와 공공(공동체)의 이익이 상충되었으나 두가지를 적절하게 조율하여 해결하였던 사례

- 본인의 손해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익적 선택을 했던 사례와 그 이유


[입대를 미루고, 가게의 부활에 집중하다]

학교 앞 수제버거집의 크라우드펀딩을 주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꾸준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던 가게인데,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문을 닫기 직전이란 것을 알게 돼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크라우드펀딩이란 것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회사 측에 제안을 했지만, 저희를 바라보는 시선은 회의적이었습니다. 대학생이다 보니 성공 여하를 의심하는 시선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무려 5번에 걸쳐 미팅을 했고, 이들의 신뢰를 얻고자 따로 SNS페이지까지 운영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페이지에 영철버거의 역사, 현황 등을 알린 덕분에 주요 언론사에서 이를 조명해 주었습니다.


이후에도 숱한 어려움은 계속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저는 입대를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원을 해서 합격해야 할 수 있는 공군을 미뤘지만, 그것에 대해 아쉬운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가게가 학생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 왔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 입대를 조금 미루는 것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목표했던 금액보다 3배나 많은 돈을 모아 사장님께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LH에서도 이 경험을 살려 우리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맡게 되면, 개인의 편의는 후순위로 미뤄 둔 채 사업의 성공에만 집중하겠습니다.


(개요)

-. 영철버거의 크라우드펀딩을 주도

-. 당시, 지원을 해서 합격해야 갈 수 있는 공군 입대 미룸.

-. 당시에도 군대를 가기 어려웠어서 기다려야 했지만, 이 프로젝트를 위해 포기함.

-. 영철버거가 고대생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내 왔던 만큼 보답하고 싶었다.

-. 크라우드펀딩 회사가 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대해 회의적 시선을 보냄.

-. 대학생이다 보니 의심하는 시선도 없지 않아 있었음.

-. 무려 5번이나 미팅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추진함.

-.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sns 페이지까지 따로 파서 운영함.

-. 영철버거의 상황을 정리해서 알린 덕분에 언론에서도 주목.

-. 언론에서 조명까지 해 주다 보니 회사 측에서도 그제서야 확신을 갖고 진행함.

-. 결과론적으로 목표금액을 3배나 상회하는 결과를 만들어 냄.

-. LH에서도 우리사회 전체를 위해서 진행하는 사업을 맡게 되면, 잠시간 내 개인의 안위는 내려두고, 이 사업의 성공에만 집중하겠다. 그 사업이 사회 전체에 가져다줄 선한 효과를 기대하면서


(작업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5GbvCPrzq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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