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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Jan 20. 2022

22상 SK플래닛 Business PT 1번

OK캐시백 해비유저로서의 장점을 살리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SK플래닛 Business 직무의 PT자료를 여러분들께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소서가 아니라 면접대본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구요. 사실 자기생각을 글로 쓰는 게 자소서, 자기생각을 말로 푸는 게 면접이라고 보기에 형태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보시고 유료 작업 필요하면, hori1017 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댓글 참조해 주세요.


아래 주제 중 1개를 선택 후, 해당 주제에 대한 Presentation 자료(약 5~10분)를 작성하여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식 무관, 파일 크기 100MB 이내)


1. 현재 SK 플래닛에서 추진하고 있는 OK캐쉬백/Syrup 기반 서비스* 관련 신규 사업 Item 또는 현재 서비스 개선 Idea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쟁/유사 서비스와의 비교 분석 포함)

*제휴사 광고, 쇼핑 광고, 라이브커머스, 오락, 돈버는 키보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가상/대체투자자산 연계(가상화폐, 저작권 등), DApp등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

-. 정말 OK캐시백 포함해서 10개 가량 앱에서 출석체크 등 포인트적립을 하는 게 취미입니다.

-. 진정한 헤비유저로서 이 문항을 충분히 디테일하게 풀어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으로 이걸 선택했습니다.


(자소서로 내는 게 아니고, pt자료를 만드는 것의 초석으로 제안하는 거라 제목이 없습니다) 총 1280자


OK캐시백이 어떤 서비스보다도 고객 개개인의 생활 깊숙한 곳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제가 생각한 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포인트의 금융상품화입니다. 잔돈테크란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 사람들은 단돈 1원도 허투루 넘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역시 같은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쌓아두면 적금처럼 자동으로 이자가 붙거나 회사에서 자동으로 투자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카카오페이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카카오페이를 쓰고, 그에 따라 알을 받은 뒤, 그 알을 통해 받는 리워드금액이 자동투자되는 형태입니다. OK캐시백은 카카오페이와 달리 그 안에서 소비를 하지 않아도 포인트가 금방 쌓이는 구조입니다. 출석체크, 앱내 광고 클릭, 다른 앱의 회원가입 등을 통해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다소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를 개선하는 걸 요청합니다. 첫째, 출석체크 같은 경우, 한 주 중에 하루라도 빠지면 적립이 안 됩니다. 특히 저와 같은 헤비유저들의 경우, 일정이 바빠 앱에서 출석체크를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에 대한 보상체계가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또, OK캐시백 내에서 적립받을 수 있는 광고 중 몇 시 이후에 선착순으로 열리는 게 있는데, 이런 광고를 없애주면 훨씬 더 고객들이 앱을 만족하며 쓸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둘째, 페이서비스도 조속히 시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인트를 활용해서 결제를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것 말고 직접적으로 가칭 OK페이란 게 있으면 좋을 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차선책으로 하나은행의 페이서비스를 OK캐시백 내에서 마케팅해 주는 것도 생각해 봤습니다. 하나은행과 협약해서 마이데이터 인가를 받은 만큼 하나페이 활용도를 높이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식으로 페이서비스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유저들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엘포인트 같은 경우는 2시간에 한번씩 500ml씩, 총 2L의 물을 먹고 이를 앱에서 체크하면 5P를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과 유사한 형태로 친환경 혹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보상을 OK캐시백에서 준다면, 이 역시 회사 차원에서 ESG를 실천하는 효과를 야기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 측면에서 OK캐시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 봤습니다. 이를 받아들여 OK캐시백이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한 발 더 앞서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요)

-. 포인트의 금융상품화

-. 포인트를 적금처럼 쌓아놓고 자동으로 이자가 붙거나

-. 회사에서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 카카오페이에서 자동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

-. 그러나 카카오페이와 달리 OK캐시백은 포인트가 금방 쌓인다.

-. 출석체크, 광고 클릭, 회원가입 등 맘만 먹으면 포인트 금방 쌓을 수 있다.

-. 다만 출석체크 같은 경우, 한 주 중에 하루만 빼 먹어도 포인트 적립이 안된다.

-. 어차피 포인트는 마케팅을 위해 책정된 예산 아닌가? 출석체크를 어쩌다 하루 빼 먹는 유저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 그리고 OK캐시백에서 몇 시에 선착순으로 포인트 적립이 된다고 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것 좀 없앴으면 좋겠다.


-. 페이서비스의 조속한 시행

-. 하나은행과 협약한 OK캐시백: 하나페이의 적극적 홍보 + 하나페이 사용으로 유발되는 데이터 공동 사용


-. 그리고 엘포인트 같은 경우는 매일 2L의 물을 먹은 걸 표시하면 5P씩 주는 게 있다.

-. OK캐시백도 친환경과 관련해서 유저들이 무언가를 실천하고 그에 따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다.


(자소서 작성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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