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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Feb 03. 2022

22상 신용보증기금 약식논술 1번 예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하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2월 9일 14시에 마감하는 신용보증기금 체험형인턴(업무지원)의 약식논술 1번 예시 및 개요, 제가 참고한 기사 등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걸 보시고, 유료 의뢰가 필요하신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요, 카톡 주시기 전에 댓글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직무관련 약식 논술]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등 탄소중립의 체계적 이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탄소·친환경으로의 경제전환 흐름에 맞춰 신용보증기금도 저탄소 사업전환 및 친환경 신산업 진출 기업에 대해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적극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을 위한 녹색보증의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한국형 RE100*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주요고객인 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 감축 노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경영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 RE100(Renewable Energy 100%) : 기업이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자발적 캠페인 [ 500자 이상 900자 이내 ]


[탄소중립, 산업기반 신용보증이나 기업지원의 필수요소]

크게 세 가지의 방안을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 산업기반 신용보증 사업과 관련해서는 SOC 투자 초기부터 친환경을 고려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사회기반시설에서 배출되는 탄소 양을 체크한 뒤, 넷제로가 되게 하려면 어떤 게 더 보완되어야 할지 고민하고, 관련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신용보증기금 차원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시설 건립 및 운영방안에 적극적으로 밝히는 기업, 나아가 환경을 지키는 것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을 건립하려는 회사에게 더욱더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제안합니다.


둘째, 탄소중립에 기여하려는 비전을 세우고, 거기에 필요한 투자를 요청하는 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 줘야 합니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성장주기에만 근거해 지원하지 않고, 녹색공정이나 저탄소 등도 고려하는 스타트업에게 더 지원을 해 준다면, 이들도 탄소중립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기술을 평가하는 시스템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 시스템을 거쳐 최고등급을 받는 기업은 퍼스트펭귄 선정에 있어 유리한 조건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이 평가와 관련해서는 ESG경영 역량평가 지표를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평가의 세밀화나 지원 시 필요한 부분 등은 ESG위원회에서 논의하고, 빠르게 결정한다면, 신용보증기금이 탄소중립을 이끄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중립 시대를 촉진시키다]

이외에도 데이터 뱅크를 활용해 정교한 탄소중립 컨설팅을 하는 등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 역시 추가적 검토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개요)

<산업기반 신용보증>

-. 사회기반시설 투자 초기부터 환경을 고려

-. 현재의 사회기반시설이 배출하는 탄소(온실가스) 양을 체크해서 넷제로 시대에 부합하도록 보완점 도출 및 개선

-. 기금 차원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시설 건립/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히는 기업들에게 금리인하 등의 혜택 제공

-. 다른 것보다도 환경을 지키는 데 역할을 하는 기반시설을 짓는 회사에게는 더욱 낮은 이자로 자금조달을 하도록 돕는다.


<기업 지원>

-. 탄소중립시대에 기여하려는 비전 아래 투자가 필요한 기업 우선적/적극적 지원

-. 스타트업의 경우에도 단순히 성장주기에만 근거해 지원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녹색공정이나 저탄소를 고려하는지도 함께 봄. 이를 사업하면서 계속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경우, 특별한 지원 및 혜택 제공

-. (위와 비슷한 맥락)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기술 재평가 시행 > 최고등급을 받는 기업은 무조건 특별히 퍼스트펭귄으로 지정

-. 공정/정확한 평가를 위해 개발해 둔 ESG경영 역량평가 지표 적극적으로 활용

-. 평가의 세밀화, 지원에 있어 필요한 부분 등은 ESG위원회에서 상시로 논의하고, 빠르게 결정/반영


<데이터 관련>

-. 기업들이 구매하는 품목/자재를 통해서 이들이 얼마나 저탄소를 위해 노력하는지 선제적으로 파악

-. 데이터 뱅크를 활용해서 탄소중립 컨설팅 진행


(참고기사)


기타: [2021 데이터통장] 중소기업 데이터를 저축해 이자를 받을 수 있다면 | 서울신문 (seoul.co.kr)


(작업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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