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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Mar 23. 2022

22상 CJ ENM(엔터) 자소서 3번

콘텐츠 마케팅, 캐치TV로 잡고 썼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3월 27일 23시에 마감하는 CJ ENM(엔터)의 콘텐츠마케팅 자소서 3번 작업본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보시고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댓글 확인 부탁 드립니다.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는 무엇이며, 어떠한 마케팅을 통해서 해당 콘텐츠를 유저(구독자 외)들에게 알리고 싶은지 작성해주세요. (1,000자 이내) // 캐치TV

[정보와 유머를 동시에 잡는 캐치TV]

캐치TV를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취업준비생으로서 업로드되는 정보성 콘텐츠 자체만으로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이 채널의 문지기라고 할 수 있는 철수형의 찰진 입담 덕분에 취업 및 이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는 구독자들의 짐을 덜어준다고도 생각합니다. 캐치TV 내 여러 콘텐츠 중 회식합시다를 가장 인상 깊게 봤습니다. 현직자 혹은 전직자가 그 회사 및 직무에 대해 술 등을 마시며 편하게 이야기하는 콘텐츠입니다. 요새 사람들은 이와 같이 리얼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어 합니다. 사실 웬만한 정보는 조금만 노력해서 찾아보면 금세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식합시다에 변화 및 미디어 믹스 등을 제안하다]

'회식합시다' 콘텐츠의 마케팅 전략으로 생각한 건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전직자와 현직자가 함께 만나서 회사를 주제로 소통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BGF리테일이 비슷한 시도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콘텐츠는 영업관리 직무였던 직원이 부서가 바뀐 뒤, 현재 SC로 일하는 직원과 소통하는 방식이라 아쉬웠습니다. 이제 MZ세대의 퇴사는 더 이상 이례적인 사회 문제가 아닙니다. 퇴직자와 재직자가 생각하는 회사의 솔직한 장단점을 대화하며 빌드업해 가는 새로운 형태의 '회식합시다'를 생각해 봤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콘텐츠가 변모하려면 언급되는 회사들의 오픈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이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회식합시다에 언급되었던 기업들의 데이터들이 쌓여서 좋은 회사의 조건, 그 조건에 부합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컨설팅 등의 콘텐츠 제작도 제안합니다. 이는 유튜브 채널, 이과장에서 진행하던 '천하제일 ㅈ소대회' 콘텐츠를 기반으로 'ㅈㅈ소'란 웹드라마가 만들어진 것과도 연관됩니다. 회식합시다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치TV의 주구독자들인 취업준비생들의 애환을 담은 웹드라마도 제작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겁니다.


(원안) - 한 1300자 정도였습니다.

캐치TV를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취업준비생으로서 업로드되는 정보성 콘텐츠 자체만으로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이 채널의 문지기라고 할 수 있는 철수형의 찰진 입담 덕분에 취업 및 이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는 구독자들의 짐을 덜어준다고도 생각합니다. 캐치TV 내 여러 콘텐츠 중 회식합시다를 가장 인상 깊게 봤습니다. 현직자 혹은 전직자가 그 회사 및 직무에 대해 술 등을 마시며 편하게 이야기하는 콘텐츠입니다. 요새 사람들은 이와 같이 리얼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어 합니다. 사실 웬만한 정보는 조금만 노력해서 찾아보면 금세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회사 내 직원들이 찍는 브이로그 등이 그 회사의 잠재 고객들에게 어쩌면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식합시다' 콘텐츠의 마케팅 전략으로 생각한 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직자와 현직자가 함께 만나서 회사를 주제로 소통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BGF리테일이 비슷한 시도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콘텐츠는 영업관리 직무였던 직원이 부서가 바뀐 뒤, 현재 SC로 일하는 직원과 소통하는 방식이라 아쉬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의 과감한 결단이 중요합니다. 냉정히 말해서 MZ세대의 퇴사는 더 이상 이례적인 사회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회사 스스로도 알고 있습니다. 발상을 바꿔서 이를 전면에 부각시키는 한편, 각자가 생각하는 이 회사의 솔직한 장단점을 대화로 풀어가는 방식을 새로운 형태의 '회식합시다'로 생각해 봤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콘텐츠가 변모하려면 언급되는 회사들의 오픈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아무리 정보를 가리려고 해도 가려지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이를 받아들이고, 차라리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활용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회식합시다에 언급되었던 기업들의 데이터들이 쌓여서 좋은 회사의 조건, 그 조건에 부합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가 변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유튜브 채널, 이과장에서 진행하던 '천하제일 ㅈ소대회' 콘텐츠를 기반으로 'ㅈㅈ소'란 웹드라마가 만들어진 것에서 차용해 봤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캐치TV의 주구독자들인 취업준비생들의 애환을 담은 웹드라마도 제작한다면, 캐치TV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미디어 믹스 전략을 캐치TV 내부에서도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몇 주 전부터 MBN에서 방영되는 '캐취업'도 이러한 시도의 일환이라고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개요: 적다 말았습니다)

구직자들을 위해서 혹은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는 캐치TV

철수형의 찰진 입담이 취업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는 구독자(취준생)들의 짐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회식합시다.

현직자(전직자)에게 그 회사/직무에 대해 편한 자리에서 리얼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이렇게 리얼한 이야기를 요새 사람들은 듣고 싶어 한다.

회사 내 직원이 운영하는 브이로그보다도 어쩌면 더 매력적일 수 있다.


전직자와 현직자가 만나서 회사를 주제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지면 어떨까 생각.

어차피 MZ세대가 사회 전면에 등장하기 전부터 퇴사율이 높다는 게 사회문제였고, 회사에서도 이를 잘 안다. 이를 홍보의 기회로 삼고, 허심탄회한/공식적 소통의 장으로 삼는다.


이과장이 천하제일 ㅈ소대회 염


(작업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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