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하리하리의 이공계 자소서 샘플창고

라이킷 3 댓글 1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하리하리 Apr 11. 2022

22상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3번

국내 비즈니스 기획 및 운영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4월 17일 2359에 마감하는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의 국내 비즈니스 기획 및 운영 3번 문항 작업본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보시고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시고, 카톡 주기 전 댓글 확인해 주세요.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의 지속적인 First mover가 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본인을 관련 업무의 담당자라고 가정하였을 때, 본인만의 전략/아이디어를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Ex) 판매전략, 마케팅, 홍보, 인력 운영 및 관리, 상품, 인프라, 서비스, 멤버십, 고객관리 등 / 1000, 998

[멤버십 고객과 새로운 브랜딩을 구축하다]

멤버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멤버십이야말로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요소들이 중요한 이유는 이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경험'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떤 브랜드의 자동차를 타는 것이 사람들에게 섹시하게 보이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테슬라의 모델3를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것도 이 차를 타는 것이 사람들에게 선망받는다는 느낌이 퍼진 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한때 현대자동차를 애국주의의 개념에서 소비하는 사람들도 꽤 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너무나도 달라졌습니다. 시대가 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섹시한 브랜딩을 구축해 온 페라리나 렉서스 같은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늘어났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국내에서 절대적 우위를 지닌 브랜드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브랜딩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한 후발주자라고 생각하고, 멤버십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이용하는 충성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스토리를 써 내려가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자동차 자체의 브랜딩을 하기보다 각 차종 별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서 멤버십에 가입해 있는 고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들은 현대자동차의 충성고객이면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사실상의 동반자 역할을 해야 될 중대한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멤버십에 가입해 있는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본입니다. 세세한 서비스들을 열거하는 것보다 이 멤버십이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인지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특정 차종의 신형과 구형 간 브랜드 스토리가 달라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성향, 니즈, 트렌드 변화 속도는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멤버십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요)

-. 현대차를 타는 게 힙하고, 섹시하고, 트렌디하다는 인상을 계속 주게 만들어야 합니다.

-. 테슬라의 모델3가 빵 떴던 것도 결국, 이 차를 타는 게 섹시하다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줬기 때문.

-. 이렇게만 본다면, 마케팅이나 홍보로 치중할 것 같지만, 난 생각이 다르다.

-. 나의 선택은 멤버십이다.

-. 멤버십은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 모두를 아우르는 최상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멤버십을 통해서 관계를 맺은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그들에게 현대차가 나아가야 될 방향의 단서를 얻을 수 있다.

-. 또한, 멤버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를 현대차와 버무려서 그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를 서 내려 갈 수도 있다.

-. 렉서스나 페라리 등 럭셔리한 향기를 발산하는 브랜딩 Value 가진 외제차 브랜드가 많다.

-. 현대차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차종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각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게 필요하다.

-. 브랜딩에 있어서만큼은 후발주자라고 생각하고, 전략을 수립할 생각이다.

-. 더 이상 국내 소비자들은 애국주의에 입각해 국내 브랜드를 이용하지 않는다, 차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