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상 공채: 고객의 특성 및 내 가치관과의 시너지
안녕하십니까?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7일 15시에 마감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소서 3번 예시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보시고 유료문의 필요한 건 hori1017 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아래 댓글 참조 부탁 드립니다.
[고객이해] 재단 주요 고객의 특성을 간략히 기술하고 그러한 특성이 본인의 가치관과 어떤 측면에서 부합하는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자수 : 200 ~ 1000 자)
[급변하는 환경으로부터 소외되는 이들을 품다]
주로 2가지 유형의 고객들이 재단을 찾을 거라고 봅니다. 첫째, 원자재 가격 급상승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준비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겪는 기업들입니다. 사실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모든 것의 비용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제반비용을 감당하는 데에 매출을 모두 쓰는 이른바 한계기업들도 재단의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둘째, 코로나의 어려움을 딛고, 부활의 기지개를 펴는 소상공인들입니다. 여기에는 재창업을 도모하는 분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고객들 모두 소외된 이들이나 새롭게 뭔가를 시작함으로써 챙겨야 할 게 많은 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부 때부터 이전 회사에서까지 약자를 먼저 생각하다]
저는 이들을 약자라고 칭하려 합니다. 오래 전부터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학부생 때, 진행한 두 가지 프로젝트 모두 약자들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다. 수능 등 시험을 망쳐 괴로워하는 고등학생들을 타깃으로 '실패해도 괜찮다'는 취지의 멘토링을 열기도 했고, 기부의 생활화를 골자로 미리내운동이란 캠페인을 기획한 것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미리내운동 같은 경우에는 소상공인 분들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케팅 컨설팅도 자발적으로 실행한 바 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는 구매 일원화 프로젝트를 할 당시, 영세 벤더들을 정식 협력사로 등록시킨 게 생각 납니다. 갑자기 매출처를 잃게 될 그들의 막막함에 공감하면서 어떻게든지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반대하는 팀장님께는 고객사가 취급하는 자재별 스펙 데이터를 이 벤더들이 보유하고 있어서 단시간 내에 구매 프로세스를 안착시킬 수 있을 거라는 주장을 펼치며 설득을 했습니다. 또한, 업체들에게는 일일이 찾아가 거래처를 가져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대신 귀사와 함께 할 경우, 더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다른 고객사도 소개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일련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에서도 약자들을 품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개요)
한계기업: 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인상되면서 비용 부담을 겪는 소기업
코로나의 어려움을 딛고, 이제 막 부활의 기지개를 펴는 소상공인
재창업의 의지를 갖고 다시 시작하려는 분들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 가중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기업/소상공인 등
특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뭐든 가리지 않고 비용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음.
전반적으로 이들 모두 소외된 이들이나 새롭게 뭔가를 시작해야 하는 분들.
챙겨야 될 게 많은 분들.
소위 말해 약자라고 볼 수도 있다.
약자에 나는 관심이 많다.
역전의 신 때도 수능이 망해서 괴로워하거나 나쁜 선택을 하려는 고등학생들을 보듬어 주는 멘토링 진행
미리내운동을 기획한 것도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캠페인: 기부의 생활화
여기에 함께 한 소상공인 분들의 성장을 돕고자 마케팅 컨설팅도 자발적으로 기획해서 진행해 드림
이전의 회사에서도 구매 일원화 프로젝트를 할 때, 상대적으로 약자라 할 수 있는 영세 벤더들도 포함시킴
저희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그들이 매출 채널을 잃는 건 그들에게 큰 타격이라고 생각했음
반대하는 팀장님에게는 이들이 자재의 스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라인이 복잡해 이를 단시간 내에 확보하는 게 어렵다고 얘기함.
이 업체들에게는 파이 뺏어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대신 이들이 입찰에 참가할 만한 (기존에 거래하던) 고객 소개해 줌.
그리고 이들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역량 강화 방안을 알려 줌.
이렇게 해서 그 업체도 배제시키지 않고, 구매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음
(참고한 URL)
코로나 딛고 창업·재창업한 소상공인에 3000억 융자 지원 - 이코노미스트 (economist.co.kr)
디지털 전환 시대, 청년으로 살아남기 [쿠키청년기자단] (kukinews.com)
서울시, 창업-벤처기업 R&D에 383억원 지원 (donga.com)
(자소서 작성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추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