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수시채용 겨냥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14일 2359에 마감하는 현대자동차 PR 3번을 급하게 작업해 봤습니다.
며칠 전에 28개에 달하는 채용공고 속 직무를 다 분석해 보겠다고 호기롭게 나섰다가 너무 양이 많아서 도망을 쳤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로 아래에 URL로 공유해 놓겠지만, 지원하시려는 직무 후보군들을 공고 직접 들어가서 내용 다 보시구요. 본인이랑 무슨 직무가 가장 맞을지 궁합을 따져보신 다음에 선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단은 많은 분들이 쓰신 걸로 나와있는 PR 직무에 마침 분량도 짧고, 문항도 어려울 거라 판단한 3번을 작업해 봤으니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보시고,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hori1017 카톡 주세요. 감사합니다.
지원자가 생각하는 현대자동차 PR(홍보)의 약점과 극복방안에 대해 서술해주십시오.
[현대자동차의 팬덤을 형성하다]
팬덤이 약한 게 현대자동차 PR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디자인, 안전성 이렇게 삼박자가 균형잡힌 상태로 미국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테슬라에는 뒤쳐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구축한 팬덤을 발판삼아 팬들이 자발적 마케팅까지 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네시스를 필두로 팬을 확보하는 '멋진 PR'을 진행해야 합니다. 작년에 런칭한 제네시스 부띠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게 좋아 보입니다.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더 깊이 스며들게 만들 좋은 솔루션입니다. MZ세대를 선점하기 위한 물밑 작업 역시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제페토에 만든 모터스튜디오에서 가장 공장은 물론, 로봇이나 UAM 등 미래 모빌리티가 될 만한 것들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며 그들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두 가지를 PR 담당자로서 주도하고 싶습니다.
-. 원래 적어놨던 개요는 방송하면서 지웠습니다. 대신 영상에 개요가 남아있습니다. 확인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한 기사)
팬이 만든 광고, 손 안 대고 코 푸는 테슬라 < AD·PR·MEDIA < 기사본문 - AP신문 | (주)인터쉐어 | AP뉴스 (apnews.kr)
현대차, 메타버스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선봬… MZ세대와 소통 강화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머니랩] 벤츠 잡겠다던 제네시스가 세운 3가지 전략 - SBS Biz
(찾아 본 기사/작업에 영감을 주기는 했습니다.)
브랜드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인테리어 호평 이어져 (sedaily.com)
사람들은 왜 '테슬라'에 열광할까?… '친환경' 대신 '멋짐'을 택한 마케팅 전략 - Brand Brief - 브랜드브리프
(자소서 작업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