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Mar 30. 2023

하리하리의 23상 IBK기업은행 4번

질문 9개를 뽑아봤습니다. 그 외 추가 코멘트도 보셔요.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4월 4일 14시에 마감하는 IBK기업은행 공채 자소서 4번 문항에 대한 해설 및 질문, 참고할 만한 기사들을 올렸습니다(답변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보시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유료 문의를 하시려는 분들은 오픈 프로필로 카톡 주세요. 그 전에 카페 URL 확인도 함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입행 후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 및 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본인이 가진 특성과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질문을 만들고, 그에 대한 답변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단, 아래에 나열된 키워드 中 반드시 2개 이상을 포함하여 질문을 완성할 것) <100, 가치, 국책은행, 자부심, 지점, 태도, 하루>


-. 이 문항에는 애초에 소통 및 협업이란 단어를 직접적으로 배치해 놓았습니다.

-. 매번 제가 말씀드리는 게 있습니다. 소통도, 협업도 각자의 삶 속에서 그 의미가 세분화됩니다.

-. 문서로 하는/경청하는/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통 등 소통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 본인이 어떤 소통을 잘 하느냐? 그에 대한 답은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 협업도 마찬가지죠. 철저한 분업이냐? 모두가 다같이 모여서 모든 과정을 함께 하느냐? 협업도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 또 그 소통/협업이 IBK기업은행의 인재상과 부합하는지? 주요 직무에서 요구되는 소통/협업인지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까지는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통/협업에 대한 철학만 갖고 있어도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 협업하면 또 팀워크랑 연관되잖아요. 팀에서 주로 본인이 리더냐, 팔로워에 따라 달라집니다.

-. 리더십도 서번트/카리스마형/소통형 등 세분화 가능. 본인의 리더십에 대한 고민도 해 볼 수 있고.

-. 새로운 팀이나 조직에 잘 녹아드는 본인만의 노하우도 협업/팀워크 등에 맞춰 떠올릴 만한 화두입니다.

이렇게 소통/협업이란 단어만 보더라도 저는 이런 꼬리질문들을 당연하게도 떠올립니다. 자소서에는요, 애초에 정답이 없습니다. 매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이런 것에 특별한 정답이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의 얘기에는 감히 귀를 닫아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이 엄동설한 같은 취업시장에서 믿을 건 역설적으로 여러분들 하나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채로 자소서를 씁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띄우기는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소통/협업 등 이런 주요 단어들에 대한 본인만의 고유한 의미를 뽑아낼 생각은 안 하고, 영혼 없이 저는 소통을 잘 합니다~ 류의 문장만 씁니다. 그러니까 자소서가 경쟁력이 없고, 결정적 순간에 삐끗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다룰 시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뽑은 질문을 같이 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9개의 질문을 뽑아봤고, 각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여러분들만의 특성/강점을 버무려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겠고, 요청이 있거나 제가 다른 기업 대신 이걸 다룰 여건이 된다면 답변도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도 찾아오게 만들 지점이 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지점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동료들이 똑같이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려면 어떤 태도로 업무에 임해야 할까?

일반 시중은행의 행원과 달리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에 근무하는 나의 하루는 뭐가 달라야 할까?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태도 중 무엇이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에서 일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될 건 뭐라고 보는가?

함께 일할 동료들과 IBK기업은행의 향후 100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어떤 태도로 업무에 임할 예정인가?

은행에서 고객을 대하며 보낼 하루 일과 중, 어떤 업무에 가장 가치를 둘 생각인지?

IBK기업은행이 100년이 가는 국책은행이 되는 데 있어서 업무 시, 어떤 가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

본인이 방문했던 지점 중에서 모두가 국책은행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지점이 있었다면, 경험담을 공유해 달라.

지점도 일종의 팀이다. 팀으로서 동료들과 하나가 되는 데 있어서 어떤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공유해야 될 거라고 보는가?


이 문항은 답변도 답변이지만, 질문을 뽑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질문 9개를 뽑아봤습니다.


참고할 기사

* 위 내용을 쓸 때, 중요하게 본 기사


1) IBK기업은행과 100의 연관성 / 구글에 IBK기업은행 100, 이렇게 쳐 봤습니다.

<요 기사 좋네요. ESG 기준에 맞춰 기업 평가하고, 그 지표에 따라 대출을 해 준다.>

-. 더 중요한 건 기업들이 ESG 목표를 자발적으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게 만든다는 것


<요 기사도 좋네요. 취약계층 수수료 100% 면제. 사회적 약자를 보듬겠다는 의지도 드러나고, 소통/협업이란 테마와도 맞고>


<의미가 아예 없는 기사는 아니지만, 그닥 자소서에 쓸 만한 내용으로서는 활용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2) IBK기업은행과 국책은행 간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사 /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산 및 안전판 얘기를 반복해서 함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하리하리의 SBS 23상 자소서 4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