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Apr 04. 2023

[네이버 채용] 23상 공채 자소서 4번 예시

written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4월 10일 11시에 마감하는 네이버의 Service & Business 파트의 4번 문항 예시를 가져와 봤습니다.

염두에 둔 건 커머스고요, 이 예시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상하느라고 머리를 너무 많이 썼네요 ㅠㅠ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프로필로 연락주시고, 카페 URL도 확인 바라요.


[콘텐츠/커머스/광고상품 플랫폼]

선택하신 모집 부문과 관련된 해외 서비스 중 올해의 트렌드를 주도할 서비스를 한 가지 선택하여, 기획적 관점에서 해당 서비스가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 및 방식에 대해 서술해 주세요. 또한, 본인이 해당 서비스의 기획자라면, 사용자 혹은 광고주 관점에서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제안해 주세요.

[NTWRK에게서 커머스의 미래를 발견하다]

NTWRK에 주목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본 이유는 날이 갈수록 Z세대가 구매 의사결정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힙함에 큰 가치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구매하는 디자이너나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제품은 그 값어치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명품들을 많은 고객들이 리셀이 가능하다는 것까지 감안해 큰 돈을 지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봤습니다. 이들은 패션은 물론, 식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색을 표출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명품 구매도 그 연장선 상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명품도 한물 간 유행이 될 것입니다. 요새의 Z세대는 어느 누구보다도 유행의 전환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곧 얼마 지나지 않아 유행마저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특함을 추구하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와 맞물리면서 NTWRK는 크게 주목받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NTWRK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을 육성한다면, 더욱더 가치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거라고 봅니다. 그들의 재능을 제품화시켜서 판매하는 대신, 인디 아티스트들의 제품에 대한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더 가져가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들의 콘텐츠를 지적 재산으로 만들고, 이를 활용한 매출 창출도 모색하는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NFT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만, NFT는 트렌드의 스포트라이트를 다른 분야에 빼앗긴 지 꽤 되었습니다. 차라리 아티스트들의 소소한 일상을 콘텐츠화시켜 플랫폼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작금의 시대에 더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봤습니다. 이외에 NTWRK 내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끼리의 협업을 주선하고, 이러한 콜라보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물을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것도 생각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NTWRK란 플랫폼 자체가 가지게 될 브랜드 파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참고기사)

★이거 만들려고 더밀크 구독신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하리하리의 23상 IBK기업은행 4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