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리의 CJ올리브영 마케팅 3번
23상 공채 / written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4/10 18시에 마감하는 CJ올리브영 마케팅 3번 문항 예시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보시고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유료 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 프로필로 연락주시고, 연락주시기 전에 카페 url도 확인 바랍니다.
올해의 마케팅 트렌드를 한 단어로 정의하고, 본인이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라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리딩하기 위해 어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싶은지 설명해주세요. (800자 이내 / 797)
[경험마케팅으로 고객의 일상에 침투하다]
경험이 마케팅을 관통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꼭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K-페스타 개최나 뉴스레터 발간 등을 통해서 고객들은 올리브영의 다양한 제품, 서비스로부터 파생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뷰티 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고, 이제 헬스케어로까지 그 영역을 조금씩 넓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더 깊숙이 올리브영이 각 고객들의 일상에 침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30으로 대변되는 MZ세대들의 주요한 트렌드 중 하나인 있어빌리티를 저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힙함을 올리브영에 녹여 내다]
그런 면에서 미국에서 핫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NTWRK에 주목했습니다. 주요 아티스트들이나 비주얼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굿즈나 콘텐츠를 파는 플랫폼입니다. 게다가 한정판으로 판매해서 미국 내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올리브영도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올리브영만의 감성이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많지만, 올리브영 자체를 사랑한다기보다는 그 안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팬심으로 올리브영을 찾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보완하고자 마케터로서 올리브영만의 감성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내고, 이것을 고객들에게 전파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숨겨져 있는 힙한 아티스트나 비주얼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하고, 그 결과물을 올리브영의 PB제품에 가미한다면 충분히 MZ세대들에게 매력적 플랫폼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어제 작업한 네이버 마케팅 예시가 이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