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하리하리
안녕하십니까?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5월 2일 16시에 마감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약식논술 예시 가져왔습니다.
보시고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 프로필로 연락주시고, 연락주시기 전에 카페 URL 주세요.
포스트코로나 이후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의 우려가 커지면서 경제적 소외계층이 제도권 금융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포용(finance inclusion)이 다시 정책적 과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때,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포용정책은 중소기업대상의 금융지원이나 저소득·저신용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금융지원과는 차별화하여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포용이라는 관점에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기구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500
[각자의 사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크게 세 가지 방안을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 세분화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을 해 주는 것입니다. 업종별로 물가상승의 압박을 많이 받는 분야는 어디인지, 고정비용 안에서도 어떤 쪽에 대한 부담을 특히 더 느끼는지 등을 고려합니다. 이러려면 중앙회 차원에서 전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운영현황이나 이들의 고충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 재단은 물론이고, 상호금융을 포함해 지역 기반 금융기관 등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재단별로 지점이 어디에 얼마나 출점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고, 지점 내 직원들과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 간 스킨십은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스킨십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부족한 건 없는지도 파악해야 합니다. 이 관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달에 처음 시작한 고객자문위원회 같은 아이디어는 좋은 방안입니다. 특정 지역신보에서 시작된 제도 중 전국에 퍼뜨릴 만한 게 있다면, 빠르게 확대되도록 중앙회가 중간에서 연결고리 역할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세밀한 현황 체크 및 당사자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다른 정책서민금융 제도와 중복되는 건 없는지 파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둘째,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폐업 및 재기를 도와야 합니다. 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재창업 특례보증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필요하지만, 재창업만이 해결책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하고 나면 재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차근차근 이들이 폐업을 하고, 폐업 후에 바로 생계를 유지하는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게 도와줘야 합니다. 소상공인들 같은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더 매출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애플페이 등 트렌디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이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포용금융의 일환이기 때문입니다. 생업에 바빠서 놓치는 다양한 IT 신기술 중 사업에 접목시키면 좋을 게 뭔지 중앙회 및 지역재단에서 먼저 체크하고, 괜찮은 건 제안하고, 설치까지 도와줘야 합니다. 그래야 중앙회와 지역신보가 매출 증대를 위한 금융지원도 해 준다는 이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쏠림현상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정 업종 쏠림 현상은 오래된 고질병입니다. 다양한 업종이 균형감 있게 성장해야 하고, 이는 지역 전체를 봤을 때도 중요합니다.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데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공을 확신하기 어려운 마이너 업종으로 창업을 해야 하는 사장님들이 가질 의심을 지워주는 게 필요합니다. 중앙회 및 재단이 그 업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꼼꼼하게 분석해 자료로 제공해 줌으로써 서포트를 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중앙회를 포함해서 모든 재단들이 단기간의 성과에 치중하지 않고,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가 금융소외 현상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 주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개요)
중앙회를 포함해서 모든 지역 재단이 단기간의 성과에 치우치지 않고, 근본적 목적(모든 지원기관이 그러하듯)인 소상공인/소기업 등 포용금융의 대상이 될 만한 이들을 맞춤형 지원해 주는 게 중요!
업종별로 물가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는 쪽이 어디인지, 업종별 고정비용의 비중 체크: 맞춤형 지원
지역신보재단, 지역 기반 금융기관(상호금융 포함) 등과 유기적 협력관계: 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 현황을 완벽히 파악하도록 네트워크 구축
재단별 지점 출점현황, 지점들과 소상공인/소기업 담당자 간 스킨십 강화를 위한 노력/여건 조성 필요
그들이 겪는 고충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에 맞는 지원들이 지역신보재단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 경기신보가 하는 고객자문위원회는 좋은 아이디어 / 이런 식으로 특정 지역신보에서 하는 좋은 제도는 빠르게 전국 지역신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간에서 항상 현황 체크 필요.
여타 정책서민금융과 중복되지 않는지 체크 (결국, 지원기관은 여러 군데가 있지만, 지향점은 다 똑같다. 소상공인/소기업에게 희망을 주는 것)
보증 수요를 지역별, 업종별로 세분화해서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금융소외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다.
지역 내 소상공인/소기업의 폐업 및 재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소상공인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게 사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음 코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머지않은 시기(3년 안)에 폐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성공적으로 폐업을 하게 도와줘야 한다.
재창업 특례보증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재도전 및 재기지원에는 재창업 외에 취업도 포함돼 있다.
금융지원이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책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 (ex. 지급결제)
애플페이 등 페이 서비스 등을 장착하는 것도 굿 아이디어
이외에 디지털을 토대로 이뤄지는 변화의 속도는 빠르고, 폭은 넓다. 소상공인/소기업이 생업에 바빠서 놓치는 변화들 중에 사업에 접목시키면 좋을 게 뭔지 체크하고, 서포트해서 제안/소개/설치지원 등을 해 줘야 한다.
쏠림 현상을 최소화시키도록 만드는 게 중요
다양한 업종이 균형감 있게 성장해야 한다.
모두가 다 자신만의 강점을 살린 사업을 통해서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대신 상대적으로 그 비중이 적은 비즈니스를 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영주, 사장에게는 이 시장의 가능성을 면밀히 체크해 소개.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토대로 거리를 꾸미는 건 지역 경쟁력 극대화와도 연결되는 지점.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협의, 행정기관 차원에서의 지원책은 없는지 체크.
소상공인: 물가상승 체감도가 높다.
중신용자
지역경제의 풀뿌리를 구성하는 이들이 소기업/소상공인
전국 모든 소기업/소상공인을 세밀하게 챙기는 게 필요
폐업 및 재기를 도와줘야 한다.
다양성 확보가 중요, 지역경제 및 지역 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
지점 개수 늘려야 한다.
재단 직원들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간 스킨십 확보가 필수.
고정비용: 임대료, 대출이자, 인건비 순
맞춤형 지원
각 소상공인/소기업 경영주가 자신의 날개를 더 잘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주요 은행(금융기관)과 지역신보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신보재단중앙회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함.
소상공인/소기업은 하루 한끼 먹고 살기에도 바빠서 지원조건이 돼도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참고기사)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