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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Jun 12. 2023

[기아 2306 수시] 노사/노무 및 상품기획 가이드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6월 19일에 마감하는 기아, 노사/노무 파트와 중대형 상품기획 파트에 대한 간이해설을 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유료 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 프로필로 연락주시고, 연락주시기 전에 카페 URL 역시 확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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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사기획 및 노무관리에 대한 해설입니다.

[노동정책 연구]

· 국내외 노동정책 분석: 노사관계 법령 제/개정 등 입법동향 분석 / 노사이슈 주요 판례 연구 및 영향 분석

[노사관계 지원]

· 그룹 노사관계 및 각종 협의 지원: 단체교섭, 노사협의회 등 지원 / 노사관계 개선 모델 기획

[노무 역량 강화]

· 그룹 노사관계 역량 강화: 노사관계 교육 컨텐츠 기획 / 노사관계 관련 각종 연구회 지원

-. 이외에 채용세습, 노동개혁 등에 대해서 다룬 기사도 볼 수 있지만, 그건 기아의 노사기획 및 노무관리 담당자가 체크해야 될 내용으로 보이기보다는 그냥 노동/노사 쪽에 대해 연구하는 분들이 다뤄야 되는 걸로 보입니다. 결국, 위 기사처럼 기아의 좋은 점(특히, 노사관계 측면에서)을 중점적으로 다뤄야 됩니다.


-. 경기 침체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자 /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미래차 시장 선점과 생존을 위해 노사가 한 발씩 양보: 기사 속 이 두 가지 표현에 주목했습니다. 고객, 글로벌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속적 경쟁우위 창출을 위한 고민 등을 토대로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며 미래로 나아가자고 저는 기사 내용을 읽었습니다. 노사 협의 및 관련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이 쪽을 지원하실 겁니다. 주의할 점은 그겁니다. 단순히 내가 이 지식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는 것만이 합격으로 이어질까 생각해 봐야 된다는 겁니다. 요새는 직무적합성에 근거해 개개인을 바라보는 기준이 너무나도 깐깐해졌습니다. 그런 시선에 맞춰 지원자들 모두 기대 이상의 준비를 해 놓았구요.


하지만, 그런 (정량적인) 준비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량적으로 준비해 놓은 요소를 정성적으로 해석해야 됩니다. 정성적 해석을 할 때, 제가 위에 올려놓은 기사의 플로우에 맞춰서 하는 거죠. 즉, 내가 쌓아 온 정량적 스펙들을 통해 기른 나의 역량은 기아의 원활한 (현재 기아가 하고 있는) 노사관리 전략 및 행보와 부합한다는 취지로 풀어가야 합니다.


기아에 지원한 동기와 회사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에 대하여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해당 직무에 대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 두 문항 다 어느 정도 직무와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1번 회사 지원동기는 얼핏 생각하면 회사에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러분들이 지원하시는 직무에 입각한 행보에만 집중해야 됩니다.



"이외 주목하는 기아 노사/노무 관련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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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를 보면서는 노조의 특성을 간파하고, 그 노조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겠죠?

-. 이 지점과 관련해서 노사/노무 직무 담당자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어필하는 것도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2)

-. MZ세대들이 노동현장에 유입되면서 키워드로 떠오른 공정

-. 1차원적 고민을 넘어서 사회, 시대상에 대한 고민도 병행해야 됩니다.

-. 이런 사회적 변화를 노사/노무 담당자라면 역시 놓쳐서는 안 됩니다.



다음, 중대형 차종 상품기획입니다. 이건 마지막 문항에 대한 간이 해설 및 관련 자료들을 올림으로써 저의 식견을 여러분들에게 Show and prove하고자 합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인 전동화 / 자율주행 /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연계한 미래 자동차 산업 전망과,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아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주십시오. (700)


#자율주행(전동화, SDV도 이러한 식으로 서술 가능)

2025년이 지나면 고도화된 자율주행 차량이 도로 위를 다니는 게 낯선 풍경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이에 맞춰서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IT 플랫폼 회사들이 현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이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우려를 표할 부분은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시장에서 다소간 차별화를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도 봤습니다. 기아는 2020년부터 일찍이 '보편적 안전'이란 기치를 내걸고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에 있어 한치의 우려도 없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주요 시장 별로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한 안전 법령이 어떻게 제개정될 예정인지 면밀히 체크하고, 그에 맞는 기술개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동향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며 기아의 중대형 자율주행 차량은 믿고 탈 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합니다.



-. 자율주행 관련해서는 현재 기술력보다는 안전 쪽에 좀 더 focus를 맞추고 바라보는 게 필요하다고 봄.

-. 이미 2025년이 지나면 고도화된 자율주행 차량이 도로를 다니는 게 어렵지 않은 풍경이 될 거라고 진단하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차 관련 자료"

1) 자율주행팀장이 말하는 '보편적 안전'이란 표현이 저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율주행차 산업 전망을 풀어갈 때, 안전이란 부분에 중점을 맞출 생각이기에 더욱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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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3년 6월 19일에 마감하는 기아, 노사/노무 파트와 중대형 상품기획 파트에 대한 간이해설을 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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