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이슈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7월 11일 17시에 마감하는 SBS 공채 4번 문항의 예시를 갖고 와 봤습니다.
실제로 제가 관심있어 하는 이슈를 갖고 왔고, 남기자의 체헐리즘이란 기획기사처럼 직접 체험하는 기자란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보시고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오픈 프로필로 연락주시고, 연락주시기 전에 카페 URL도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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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3년 현재 본인이 가장 관심 있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①관심 있는 이유 ②그 이슈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했던 노력 ③그 이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AI가 끌고 갈 변화, 이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AI가 만드는 방송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겨져 왔던 부분까지 AI가 손을 뻗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소간 고민했습니다. 이 뉴스를 접하고 나서부터 AI가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는지 확실하게 체험해 보고자 Chat GPT를 의식적으로 써 보고 있는데, 쓰면서도 경이로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리를 쥐어짜서 써 놓은 글이 Chat GPT의 손길을 거쳐 재탄생되는 걸 볼 때마다 자괴감까지 들었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는 한국에서 나온 생성형 AI인 뤼튼 측이 주관한 프롬프톤 대회에도 나갔습니다. 직접 AI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까지 발전했는지 확인해야 이 이슈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련의 노력을 거치며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창의성이란 영역도 인간의 학습을 기저에 깔고 있고, 거기에 약간의 변주를 더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프롬프톤 대회에 나갔을 때도 질문을 잘 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 역시 거기에 십분 공감했습니다. AI가 얼핏 보면 주체적, 창의적으로 보이지만 결국엔 인간의 의도에 맞춰서 학습이 이뤄지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를 포함한 인간들이 AI가 나타났다고 해서 학습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건 한국사회가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입니다. 그간의 한국교육은 암기 위주로서 정답과 오답이 분명하게 갈리는 체제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습니다. AI가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세계는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었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구시대적인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보니 교육을 받는 미래세대들이 변화에 취약하다고 봤습니다. 이제 AI가 영역을 불문하고 세상을 뒤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계에서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참고한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