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8월 21일 2359에 마감하는 DB금융투자 WM영업(PB) 1번 예시를 갖고 와 봤습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으로 연락주시고, 연락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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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를 쓰고, 그 중에서도 우리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기술하십시오. (599 / 600자)
[가능성에 투자해 큰 성과를 거두다]
창업을 하고, 국가기관으로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 창업교육을 받으며 금융투자업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함께 강의를 들었던 동료 CEO들이 스타트업을 만들고, 데스벨리를 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투입한 투자자들이 그 곳이 성장하며 큰 금액으로 돌려받는 걸 봤습니다. 테슬라, 아마존 등의 첨단 기업들이 이런 과정을 거쳤고, 그런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금융투자업이 큰 역할을 한 걸 경영학 전공수업에서도 배웠습니다.
위의 과정으로 금융투자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보니 업계 최초로 비상장기업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관련된 리서치 및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온 DB금융투자는 단숨에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저 역시 가능성에 주목하는 투자와 관련된 활동을 했습니다. 주식투자는 아니지만, 동아리를 만들어 1학년들에게 프로젝트 리더를 맡긴 것이 이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풍부한 1학년들에게 리더를 맡김으로써 그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만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안목이 생겼다고 자부합니다. PB가 돼서 가능성에 투자해 고객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드리겠습니다.
-. 우선, 이 문항에 나온 '금융투자업'에 대한 서칭부터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편협한 지식으로 쉽사리 편견을 들이밀면서 금융투자업은 이럴 것이란 논리를 펴면 안 됩니다. 전 무조건 여러분들이 전문가 분들이 써 놓으신 다양한 글 등 콘텐츠를 보면서 최대한의 객관성을 담보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소개서는 자기의 생각을 쓰는 거고, 금융투자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쓰는 거니까 금융투자업에 대한 공부를 세세하게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계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야 금융과 관련된 활동을 하지 않았어서 스토리텔링 식으로 풀어 썼지만, 대부분 이 쪽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확실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특정 수업을 계기에 얹어주면 설득력이 살아날 겁니다.
<수업 리뷰>
-. 이 수업을 왜/어떻게 해서 듣게 됐는가?
-. 강의계획서를 보면서 난 어떤 걸 기대했는가?
-. 공부를 하며 어떤 단원/이론이 나를 힘들게(어렵게) 했는가?
-.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난 어떤 추가적인 노력을 했는가?
-. 성적은 어떻게 해서 잘 받게 됐는가?
-. 보통 성적을 잘 받으면 그 수업에서 배운 지식에 흥미가 생기기 마련. 그 수업이랑 이어지는 심화수업, 대외활동, 자격증 중에서 난 무엇을 select했는가? 매번 말하지만, 선택에는 이유가 뒤따릅니다. 그 이유와 결과들을 나열해 보면 공통점이 보이고,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나의 회사 선택 기준이 완성됩니다. 이게 삶의 기준인데, 우린 입사 시, 가장 높은 확률로 24시간 중 제일 오랜 시간을 회사에 머물기 때문이지요. (마지막 파트, 이게 곧 지원동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DB금융투자 WM영업 1번 문항의 예시, 참고기사, 간이 솔루션 등을 공유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아!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생각을 글로 쓰는 거라면 면접은 자기생각을 말로 푸는 겁니다. 둘은 다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