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자소서] 23하 5번 예시
청년농 육성/정착
안녕하세요? 연 평균 1000명의 고객의 자소서를,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완성해 온'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0월 27일 17시에 마감하는 NH농협손해보험 5번 문항의 예시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시고, 유료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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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인구의 감소와 고령화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해결방안으로 청년농 육성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협과 농협손해보험이 청년농의 질적ㆍ양적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해야할 역할은 무엇인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699 / 700) * 아래 해설도 달아놨어요.
[점진적으로 농사에 재미를 갖게 하다]
당장은 도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농촌에서 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농촌에 살며 농사로 먹고 살아야 할 텐데 농사의 가치를 설파하는 건 물론, 농사가 돈이 된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야 합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그 누구보다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도시농업을 활성화시켜 도시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농업을 맛보게 하는 건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경험하지 않으면 농업의 의미나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한 안전망이 되어주다]
모든 일에는 장밋빛 미래만 있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청년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기후변화를 비롯해서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수확량이 천차만별 달라지고, 풍작이더라도 과도하게 시장에 농작물이 공급되면 가격이 떨어져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이 청년농들이 겪을 수 있는 부정적 미래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고, 그와 관련된 상품에 가입시켜 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줘야 합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윤을 추구해야 하지만, 농가 활성화가 자신들의 생사와 직결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농가에 안착하고 농사를 자신들의 평생 업으로 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만들지 최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저 역시 영업 담당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청년 고객들을 관리하겠습니다.
<문항 해설>
-. '농협과 농협손해보험'이 해야 될 역할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 자기소개서는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소개 / 자기 어필하는 글이 맞지만, 여기 문항만 보자면 지원자가 가진 역량에 대해 묻고 있지는 않음
-. 결국, 청년농의 청년이 지원자 여러분이잖습니까? 여러분이 농촌에 가서 농사를 하며 먹고 살려면 어떤 게 필요할 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사실 고령화/인구 감소 등은 농촌에만 국한된 문제라기보다는 대한민국 전반의 이슈. ai, 로봇 등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고, 농촌은 스마트팜 등을 활용해서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등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은 당연히 청년들이 잘 쓰겠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조금만 일하고 효율적으로 돈 벌 수 있는 농사의 프로세스를 만든다면, 마다할 사람이 없겠죠? 그런 미래를 만들고, 그런 여건을 청년들 모두가 알게 된다면 안 할 사람은 없을 거구요. 이와 관련해서 농협과 농협손보가 자신들의 본업을 살려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어떤 식으로 각자들의 사업을 영위해야 할 지) 고민하고, 그 고민의 답을 여기에 적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cf. 보기는 했다만 참고는 안 한 기사
감사합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