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완성하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27일에 마감하는 CJ대한통운 자소서 작업물(1번)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아래는 프로그램 소개글과 연락망(오픈톡/유료 관심있는 분들만 연락주세요. 질문은 댓글로 주세요.), 그 다음에는 이번 채용공고에 맞춰 쓴 예시 및 해설자료, 맨 마지막에는 이전 시즌 CJ대한통운 예시까지 올려놓을테니 이번 27일 공고에 지원하려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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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진로를 물류업(또는 지원직무분야)으로 선택한 이유와 그 중 특히 CJ대한통운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697/700
[CJ대한통운에서 물류업의 변화를 선도하다]
급격한 전세계 블록화로 인해 이전 세계화 시절에 통용되던 공급망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드론, UAM, 블록체인 등 기존 물류 인프라를 구성할 때만 해도 활용되지 않던 기술들이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변화가 심한 물류업의 특성이 저를 잡아당겼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학 때 전공부터 자유전공을 고를 정도로 융합 등과 밀접한 학부생활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제가 직접 만든 동아리도 물류업에 매력을 갖게 만드는 데 한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이란 개념을 토대로 만든 KUPIC이란 동아리였습니다. 세상의 다양한 변화를 남다르게 보고, 그걸 가져 와 학생들의 실정에 맞게 재편집을 해 프로젝트로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며 융합능력을 키웠고, 이 능력을 물류업에 종사하며 의미있는 결과물로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그 중 CJ대한통운에 지원한 건 융합과 관련해서 가장 혁신적인 시도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융합형 e-풀필먼트 센터에 주목했습니다. 다양한 첨단기술이 집약된 e-풀필먼트 센터 덕분에 도처의 고객들로부터 받는 온갖 요청사항들을 빠르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해 줌으로써 이커머스 고객들에게 CJ대한통운이 꼭 필요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입사 후, CJ대한통운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습니다.
-. 인플레이션, 이팔전쟁, 러우전쟁, 미중갈등 등을 통해 드러난 탈세계화에 주목했습니다.
-. 물류인프라의 재편과 이어지는 대목이지요. 이 상황에서 물류업에 통용돼 온 성공방정식은 당연하게 적용되지 않을 겁니다.
-.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물류업, CJ대한통운을 바라보는 게 필요합니다.
-. 융합과 연관이 될 만한 전공을 이수하고,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한 얘기를 가져와서 CJ대한통운과 연결지었습니다.
-. CJ대한통운과 융합, 이 두 가지 키워드를 구글에 쳐 보니 융합형 e-풀필먼트 센터가 떡하니 보입니다.
-. 냉큼 이 센터를 가져왔고, 이 센터를 가져오게 되면 지원하게 될 직무를 이커머스로 잡는 게 맞습니다.
-. 회사의 이슈를 그냥 쓰시면 안 되고, 이슈 하나를 쓰더라도 최대한 직무와 연결짓는 것도 필요하거든요.
-. 결국, 지원하게 될 본인의 역량/가치관 등이 다른 곳도 아니고, 물류산업의 대표주자인 CJ대한통운의 이커머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된다(그 방향을 내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고, 내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파트에서 이렇게 일을 하면 너네에게 이런 의미있는 도움이 될 거라는 논리를 피력해야 합니다).
<CJ대한통운 관련 이전 작업물>
감사합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